이낙연 국무총리가 지난 3일(현지시각) 인천공항이 위탁운영 중인 쿠웨이트 공항 제4터미널(이하 T4)을 방문했다. 이번 이 총리 방문에는 박선호 국토부 제1차관, 김영문 관세청장, 신임 구본환 인천공항공사 사장, 신동근 의원(더불어민주당), 이현재 의원(자유한국당), 이상돈 의원(바른미래당)이 동행했다. 현지에서는 유세프 알포잔 쿠웨이트 민간항공청 부청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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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공항공사 제공 / 사진 앞줄 오른쪽부터 박선호 국토부 제1차관, 구본환 인천공항공사 사장,이현재 자유한국당 의원, 유세프 알포잔 쿠웨이트 민간항공청 부청장, 이낙연 국무총리, 신동근 민주당 의원, 이상돈 바른미래당 의원, 김영문 관세청장 |
인천공항은 지난 18년 4월 쿠웨이트 공항 운영권을 획득했다. 개항 17년 만에 ‘배우는 입장’에서 ‘가르치는 입장’으로 바뀐 것이다. 이후 인천공항은 ‘폴란드’·‘체코’등 동유럽 공항은 물론 ‘인도’와 동남아 권역의 주요 공항까지 진출하기 위한 노력을 병행하고 있다. 쿠웨이트 공항 위탁운영 경험은 추가적인 해외 사업 확장에 대한 교두보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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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공항공사 제공 / 지난 3일(쿠웨이트 현지시각) 이낙연 국무총리(사진 왼쪽에서 3번째)가 인천공항공사가 위탁운영중인 쿠웨이트공항 제4터미널을 방문해 공항 운영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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