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WA, 3월 29일 ‘차이나 와치(China Watch)’ 웨비나 개최

중국에 초점 맞춘 세미나 지속적으로 개최중
중국 시내면세점, 하이난 면세 2.0 등 다뤄
핵심 소비자 계층 분석 및 마케팅 포인트 논의
기사입력 : 2022-03-30 09:54:19 최종수정 : 2022-03-30 10: 02 김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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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FWA 웨비나 캡처 / 왕푸징 면세 사업부 쩡췬(Zeng Qun Grace) 차장(2022.03.29)

 

TFWA(Tax Free World Association)이 한국 시간으로 3월 29일 오후 4시(CET 09:00) 부터 사전에 공지한대로 전용 웨비나 프로그램 TFWA 365로 ‘차이나 와치(China Watch)’ 웨비나를 개최했다. TFWA가 글로벌 면세 및 여행소매업(Travel Retail) 산업에 있어 중국 소비자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격년제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있고 2021년 6월에도 TFWA 아시아-태평양 컨퍼런스를 하이난 에디션으로 진행한바 있다.

코로나로 글로벌 여행 산업이 꽁꽁 묶인 상황에서도 여전히 중국 소비자들의 구매력이 높다는 점을 감안해 기획된 이번 웨비나에서는 두 가지의 테마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하나는 ‘중국 여행 소매업의 새로운 기회’를 테마로 중국내 새롭게 성장하고 있는 시내면세점 상황과 중국 공항내 출국장 면세점 시장의 현황, 그리고 중국의 2선 도시들로 확대되고 있는 여행 산업의 확대 등을 다뤘다.

 

▲ 사진=TFWA 웨비나 캡처 / DFE & Amberich의 설립자겸 시장전문가인 제이슨 카오(Jason Cao)가

하이난 2.0에 대해 설명(2022.03.29)

 

첫 번째 테마에서는 중국 최대 백화점 기업인 왕푸징 그룹의 왕푸징 면세 사업부 쩡췬(Zeng Qun Grace) 차장이 핵심 소비층인 Z세대(1995~2010년 출생 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왕푸징이 면세사업을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를 자세히 공개했다. 또 프랑스 라가데르 여행 소매업(Lagardère Travel Retail)의 북아시아 CEO인 에뒤스 파브레(Eudes Fabre)와 DFE & Amberich의 설립자겸 시장전문가인 제이슨 카오(Jason Cao)가 등장해 논의를 이어갔다.

 

▲ 사진=TFWA 웨비나 캡처 / DFE & Amberich의 설립자겸 시장전문가인 제이슨 카오(Jason Cao)(2022.03.29)

또 두 번째 테마는 ‘중국의 젊은 소비자’에 집중하고 있다. 중국의 핵심 소비자층으로 강력한 소비력을 구사하고 있는 젊은 세대의 디지털 라이프스타일에 대해 유럽의 브랜드와 소매업체들이 어떠한 마케팅 전략을 구사해야 하는지에 관해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연사로는 중국 시장 트렌드를 분석하는 기업인 이머징 커뮤니케이션스(Emerging Communications)의 기획 책임자인 로키 치(Rocky Chi) 등이 등장해 논의를 이어갔다.

TFWA가 개최한 이번 중국 웨비나는 연사로 나선 인물들이 중국 시장을 다양하게 분석하고 알리는 역할을 함은 물론 코로나 이후 면세 및 여행소매업에서 중국의 주도권을 지속화하려는 목적이 분명해 보였다. 여전히 코로나의 악몽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글로벌 면세 시장에서 중국이 준비하고 있는 시내면세점을 소개하고 중국 소비자들의 세대별 특징을 공개하며 브랜드들이 마케팅에 힘써야 하는 부분들을 자세히 제시했다는 것이다. 또 연사로 나선 제이슨 카오는 ‘하이난 면세시장이 2.0으로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며 더욱 성장하는 중국의 면세시장에 대한 분석과 전략을 공개한 점 들이다.

코로나로 인해 전세계 면세시장이 위기의 상황에 빠져들어 헤어나지 못하고 있지만 홀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 시장이 코로나 이후를 준비하며 글로벌 컨퍼런스를 매년 개최하며 해외의 브랜드는 물론 면세기업에게 코로나 이후에도 중국이라는 손짓을 강하게 보내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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