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FWA 웨비나 캡처 / 왕푸징 면세 사업부 쩡췬(Zeng Qun Grace) 차장(2022.03.29) |
TFWA(Tax Free World Association)이 한국 시간으로 3월 29일 오후 4시(CET 09:00) 부터 사전에 공지한대로 전용 웨비나 프로그램 TFWA 365로 ‘차이나 와치(China Watch)’ 웨비나를 개최했다. TFWA가 글로벌 면세 및 여행소매업(Travel Retail) 산업에 있어 중국 소비자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격년제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있고 2021년 6월에도 TFWA 아시아-태평양 컨퍼런스를 하이난 에디션으로 진행한바 있다.
코로나로 글로벌 여행 산업이 꽁꽁 묶인 상황에서도 여전히 중국 소비자들의 구매력이 높다는 점을 감안해 기획된 이번 웨비나에서는 두 가지의 테마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하나는 ‘중국 여행 소매업의 새로운 기회’를 테마로 중국내 새롭게 성장하고 있는 시내면세점 상황과 중국 공항내 출국장 면세점 시장의 현황, 그리고 중국의 2선 도시들로 확대되고 있는 여행 산업의 확대 등을 다뤘다.
▲ 사진=TFWA 웨비나 캡처 / DFE & Amberich의 설립자겸 시장전문가인 제이슨 카오(Jason Cao)가 하이난 2.0에 대해 설명(2022.03.29) |
첫 번째 테마에서는 중국 최대 백화점 기업인 왕푸징 그룹의 왕푸징 면세 사업부 쩡췬(Zeng Qun Grace) 차장이 핵심 소비층인 Z세대(1995~2010년 출생 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왕푸징이 면세사업을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를 자세히 공개했다. 또 프랑스 라가데르 여행 소매업(Lagardère Travel Retail)의 북아시아 CEO인 에뒤스 파브레(Eudes Fabre)와 DFE & Amberich의 설립자겸 시장전문가인 제이슨 카오(Jason Cao)가 등장해 논의를 이어갔다.
▲ 사진=TFWA 웨비나 캡처 / DFE & Amberich의 설립자겸 시장전문가인 제이슨 카오(Jason Cao)(2022.0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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