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호텔, 야외 수영장 ‘어번 아일랜드’ 23일 오픈

‘도심 속 휴식의 섬’ 초봄부터 늦가을까지 온수풀 수영 및 힐링 선사
계절별 다른 무드 선보여, 공연·와인마켓·웰니스존 등 색다른 경험
기사입력 : 2026-03-09 10:06:37 최종수정 : 2026-03-09 10: 09 김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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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라호텔 제공, 어번 아일랜드 전경, 2026.03.09.

서울신라호텔(대표 이부진) 야외 수영장 ‘어번 아일랜드’가 이달 23일 오픈한다.

‘도심 속 휴식의 섬’이라 불리는 ‘어번 아일랜드’는 서울 시내에서 초봄부터 늦가을까지 온수풀에서 수영을 즐길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체온 유지를 위해 최고 32~34˚C로 운영되는 온수풀을 비롯해 히팅존(근적외선 온열 시스템)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숲 속에 둘러싸인 듯 자연 속에 위치한 ‘어번 아일랜드’는 다채로운 계절의 색으로 물들어가는 남산을 조망할 수 있어 선베드에 누워 숲멍, 하늘멍을 하기에도 좋다. 특히 봄 시즌에는 남산의 벚꽃을 여유롭게 조망할 수 있어 봄캉스의 성지로 꼽히기도 한다.

매년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선보여온 ‘어번 아일랜드’는 올해 계절별로 즐길거리를 대폭 확대해 운영한다.

3월부터 5월까지 봄 시즌에는 ‘봄 세레나데(Spring Serenade)’ 콘셉트로 금관 악기의 따뜻하고 깊은 선율이 울려 퍼진다. 6월부터 8월 여름 시즌에는 ‘여름의 열기(Summer Heat)’ 콘셉트의 페스티벌 무드로 EDM 퍼포먼스 등이 펼쳐지며, 9월부터 11월 가을 시즌에는 ‘감성적인 석양(Soulful Sunset)’ 콘셉트로 재즈 등의 공연을 끊임없이 제공한다.

성수기인 여름부터는 남산과 함께 곱게 물드는 석양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루프탑에 바를 오픈한다. 또한 주말 와인마켓, 커피 클래스 등을 운영해 이용객들의 즐길거리를 한 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숲 속에 둘러싸인 입지를 살려 ‘웰니스 존’도 신설한다. 어번 아일랜드 뒷편에 위치한 ‘웰니스 존’에서는 분주한 도심 속에서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명상, 댄스 타임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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