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청장 임재현)은 11일 “수출입 무역통계에 대해 대국민 공표 항목을 확대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세청 정보데이터기획담당관실 최연수 담당관은 “한국 수출입 무역통계는 신속·정확성과 무역비중이 높은 한국경제의 특성으로 인해 세계 경제의 척도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이에 발맞춰 “관세청은 무역통계 대국민 공개를 확대해 공공·민간 전문가들이 경기 진단과 예측, 정책 분석 등에 무역통계를 활용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도표=관세청 정보데이터기획담당관실 제공 / 수출입 무역통계 공개 확대(2021.08.11) |
▲ 사진=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2016년 1월 이후 10일 단위 10개 품목 수출입 통계자료(2021.0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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