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免, ‘까르띠에’ 부티크 인천공항점 그랜드 오픈

인천공항 1터미널점 샴페인 골드로 리뉴얼, 지난 12일 그랜드 오픈
아이코닉한 샴페인 골드 파사드·한국 전통 건축에서 영감 받은 인테리어 적용
주얼리·워치·레더·향수·액세서리 등 메종의 대표 컬렉션 선보여
기사입력 : 2026-03-16 10:21:45 최종수정 : 2026-03-16 10: 24 김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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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신세계면세점 '까르띠에' 매장 전경, 2026.03.12.


신세계면세점(대표 이석구) 관계자는 15일 “인천공항 신세계면세점 제1여객터미널점(T1) 내 까르띠에(Cartier) 부티크를 리뉴얼 오픈했다”며 “새롭게 단장한 부티크는 브랜드 특유의 우아함과 한국의 문화적 감성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재탄생해 지난 12일 공개됐다”고 밝혔다.

이번 매장 리뉴얼은 까르띠에를 상징하는 샴페인 골드 컬러 파사드를 적용해 해외여행을 나가는 내·외국인 대상 공항 면세점 공간에서 메종의 정체성을 강조했으며, 내부는 레드와 베이지 톤을 중심으로 전통 건축에서 영감을 받은 색채 조합을 활용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했다. 여기에 목재 패널을 연상시키는 우드 디테일을 더해 공간의 깊이감을 높였다.


▲ 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신세계면세점 '까르띠에' 매장 전경, 2026.03.12.

또 인천대교의 유려한 곡선을 ‘모티프(motif)’로 한 포커스 월이 배치돼 공간의 시선을 이끄는 요소로 자리하고 있고 내부에는 브랜드 상징인 팬더 모티프가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공간의 상징성을 강조했다. 리뉴얼된 부티크에서는 주얼리, 워치, 가방, 향수, 액세서리 등 까르띠에의 다양한 컬렉션이 전시·판매되고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2023년 인천공항 DF4 권역(패션·부티크) 사업권 확보 이후 해당 사업권을 글로벌 하이엔드 브랜드 중심의 ‘럭셔리 패션 부티크 존’으로 구축해, 공항 내 럭셔리 쇼핑 경험을 단계적으로 설계하고 있다. ‘에르메스’, ‘루이비통’, ‘디올’, ‘셀린느’ 등 주요 브랜드 부티크가 라인업을 형성하며 매출을 견인하고 있으며, 까르띠에 역시 향수 컬렉션을 선보인 데 이어 매장을 리뉴얼했다. 단순한 브랜드 입점을 넘어 패션·주얼리·향수·뷰티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유기적으로 연결한 공항형 럭셔리 리테일 환경을 강화하고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까르띠에 부티크는 한국적 미감이 브랜드 정체성과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마련돼 외국인 관광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하이엔드 브랜드와 협업을 확대해 인천공항에서 한층 완성도 높은 럭셔리 리테일 환경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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