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免, 명동점 웰니스존 확대 개편

건강기능식품과 저당 디저트 14개 브랜드 추가, 8개 단독 입점
명동점 식품·건강기능식품 매출 전년 대비 130% 이상 증가
단독 식품 브랜드 80%가 중견·중소기업, K-웰니스 판로 확대
기사입력 : 2026-11-05 11:10:14 최종수정 : 2026-11-05 11: 19 김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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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11층 웰니스존 전경, 2026.11.05.


신세계면세점(대표 이석구)이 명동점 11층 ‘웰니스존’을 확대 개편하고 건강기능식품과 저당 디저트 등 K-웰니스 상품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5일 “기존 식품·건강기능식품 200여 개 브랜드에 국내외 브랜드 14개를 추가하고 이 가운데 8개 브랜드를 단독으로 새롭게 선보였다”며 “‘저속노화’와 ‘헬시플레저’ 등 일상적인 건강관리 수요에 맞춰 상품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밝혔다.

명동점 11층은 식품 큐레이션 공간 ‘테이스트 오브 신세계(TASTE OF SHINSEGAE)’를 중심으로 K-푸드와 건강기능식품, 디저트 등을 선보이는 공간이다. 이번 개편은 건강기능식품 중심이었던 웰니스 상품군을 저당 식품과 전통 디저트, 글로벌 건강 간식 등으로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 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마이노멀 저당 초고추장, 2026.11.05.


건강기능식품 부문에서는 ‘뼈엔 엠비피(MBP)’와 ‘관절엔 콘드로이친’으로 알려진 국내 기업 ‘주영엔에스’의 주요 제품을 선보인다. 해외 직접구매를 통해 주로 접할 수 있었던 프리미엄 오메가3 브랜드 ‘노르딕 내추럴스’를 비롯해 호주 유산균 브랜드 ‘라이프스페이스’, 독일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로트벡쉔’, 글로벌 허브·비타민 브랜드 ‘솔라레이’도 단독 입점했다. 웰니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리노브’의 액티폴릭 활성엽산 제품도 마련했다.

 

▲ 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동결건조 엿 브랜드 '파삭', 2026.11.05.


디저트 상품군도 확대했다. 80년 전통의 제과 브랜드 ‘태극당’, 저당·키토 식품 전문 브랜드 ‘마이노멀’, 디저트 인플루언서 ‘아누누’가 선보인 동결건조 엿 브랜드 ‘파삭’ 등이 입점했다. 글로벌 상품으로는 영국 프리미엄 간식 브랜드 ‘포레스트피스트’와 저당 과자 브랜드 ‘디아블로’를 구성했다. 건강기능식품뿐 아니라 당류 부담을 낮춘 간식과 전통 식품까지 한 공간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상품군을 넓혔다.


지난 1월 19일 신세계면세점은 명동점 11층 ‘테이스트 오브 신세계’ 개장 전후 6개월을 비교한 결과 식품 매출이 약 30배, 식품과 다른 상품군을 함께 구매한 비중이 10배 증가했다고 밝힌바 있다.

 

▲ 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프리미엄 수제 약과 '생과방', 2026.11.05.

명동점의 웰니스 상품 수요는 매출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명동점 식품·건강기능식품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30% 이상 증가했다. 건강기능식품뿐 아니라 저당 간식 등 건강과 먹는 즐거움을 함께 추구하는 상품으로 구매 영역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신세계면세점의 단독 식품 브랜드 가운데 중견·중소기업 비중은 80%에 달한다. 명동점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국내 웰니스 상품을 소개하고, 입점 기업이 해외 소비자의 반응과 시장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판매 접점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신세계면세점은 앞으로도 상품력과 차별성을 갖춘 국내 브랜드를 발굴해 명동점 웰니스존에 선보이고, 한국의 건강관리와 식품 소비 흐름을 경험할 수 있는 쇼핑 공간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웰니스는 건강기능식품을 넘어 식품과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소비 영역이 확대되고 있는 분야”라며 “명동점에서도 차별화된 브랜드와 상품을 선보여 K-웰니스 쇼핑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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