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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명동점 11층 'Taste Of Shinsegae' 전경, 2025.07.18. |
신세계면세점(대표 유신열) 관계자는 18일 “명동점 11층을 디저트·식품부터 패션, 기프트, 케이팝 상품까지 100여 개 브랜드를 아우르는 K-컬처 복합 쇼핑 공간 ‘테이스트 오브 신세계’로 전면 리뉴얼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리뉴얼의 핵심인 ‘TASTE OF SHINSEGAE(테이스트 오브 신세계)’는 초콜릿, 스낵, 포장식품부터 디저트, 지역 특산품, 건강기능식품까지 폭넓게 신세계가 선보이는 큐레이션 공간이다. 팝업 매장에서는 상시적으로 SNS 인기 브랜드와 글로벌 시장을 지향하는 국내 중소기업 제품을 소개해 관광객의 다양한 취향을 겨냥한다. 기존 8층에 있던 ‘SPACE OF BTS’ 매장도 11층으로 리뉴얼 이전 오픈해 팬 콘텐츠와 체험 요소를 한층 강화하며 시너지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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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명동점 11층 'Taste Of Shinsegae' 전경, 2025.07.18. |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증가되는 한류 콘텐츠의 글로벌 확산과 이에 따른 방한 여행객 수요 증가로 한국 문화 체험을 찾는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고 올 상반기 신세계면세점의 식품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40% 증가하는 등 변화되는 쇼핑 트렌드도 매장 리뉴얼에 반영했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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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명동점 11층 'Taste Of Shinsegae' 브릭샌드, 2025.07.18. |
‘테이스트 오브 신세계’는 총 4개의 존(zone)으로 세분화됐다. 먼저 국내 면세점 최초 입점한 ‘브릭샌드’와 ‘그래인스 쿠키’ 등으로 구성된 디저트 존에서는 트렌디한 휘낭시에와 프리미엄 쿠키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팝업 존은 홍대와 북촌, 성수 등 미식 핫플레이스의 감성을 담아 외국인 여행객들 선호할 만한 브랜드와 국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소개하고, 여행객들이 한국의 맛을 선물로 간직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패키지와 기프트 박스도 함께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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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명동점 11층 'Taste Of Shinsegae' 만나당(약과,한과), 2025.07.18. |
최근 SNS에서 입소문을 타고 국내에서 ‘핫’한 브랜드로 떠오른 ‘만나당(약과·한과)’, ‘슈퍼말차(티·랑그드샤)’, ‘니블스(초콜릿)’, ‘타이거모닝(진저샷)’, ‘케이첩(소스)’ 등이 취향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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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명동점 11층 'Taste Of Shinsegae' 전경, 2025.0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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