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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2025.03.04. |
신세계면세점(대표 유신열) 관계자는 지난 4일 “신세계면세점이 갤러리·리빙아트 셀렉숍 ‘꽁떼비(conteB)’와 MOU를 체결하고 아트 브랜딩 및 문화 콘텐츠 마케팅 강화를 진행한다”며 “이번 협약으로 예술과 리빙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아트 브랜드 경험 창출과 신세계면세점의 캐릭터 ‘폴앤바니’ IP를 활용한 글로벌 아트 마케팅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2월 28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사운즈 한남에 위치한 갤러리 꽁떼비에서 곽종우 신세계디에프 마케팅 담당, 정유현 갤러리꽁떼비 대표를 포함해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진행됐다.
갤러리 꽁떼비는 갤러리와 리빙 아트숍이 결합한 예술 공간으로, 순수미술을 전공하고 리빙 스타일리스트로 17년간 활동해온 CEO 겸 공간 디렉터 정유현이 설립했다. 현대 미술, 디자인 가구, 아트 토이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다양한 예술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꽁떼비가 주최한 ‘키아프(Kiaf) 2024 한남 나이트’ 행사에서 윤형근, 김창열, 박서보, 쿠사마 야요이, 앤디 워홀 등 국내외 거장들의 작품을 선보여 국내외 아트씬에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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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2025.03.04. |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꽁떼비 갤러리가 독창적인 전시와 콘텐츠를 기획해온 점과 젊은 고객층에게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협업을 결정했다”며 “이를 통해 신세계면세점은 면세점을 쇼핑과 문화·예술, 라이프스타일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각인해 나갈 계획”이라고 향후 업무 진행 방향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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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신세계면세점 캐릭터 '폴앤바니', 2025.0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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