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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국면세점협회 제공, 2023.08.29. |
국내 면세산업의 구조적인 문제점인 과도한 송객수수료 개선에 관해 진선미 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 기재위 소속)실이 국회에서 8월 30일(수) 오전 10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 ‘국내 면세산업 글로벌 경쟁력 제고방안’ 국회세미나는 진 의원실이 주최하고 한국면세점협회(회장 유신열)가 주관하며 관세청과 기재부, 그리고 문체부등 유관부처가 참여해 본격적인 엔데믹 시대를 맞아 중국의 단체관광 재개 등 해외 관광여건이 점차 회복되는 상황에서 그동안 어려움을 겪었던 국내 면세시장의 재도약 기회를 모색하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코로나19 이전부터 문제점을 노출했던 국내 면세산업의 취약한 매출 구조에 따른 과도한 송객수수료 문제와 현행 매출액 기반의 특허수수료 부과 체계로 인해 대외충격 시 사업자의 경영부담 가중문제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며, 향후 코로나19 와 같은 유사한 상황에서도 면세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나아가 글로벌 경쟁력을 도모할 수 있는 제도적 해법을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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