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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호텔신라 제공, 어반 아일랜드 전경, 2022.09.28. |
선선한 바람, 맑은 하늘, 그리고 따뜻한 온수풀. 복잡한 여름 성수기를 지나 한적하게 가을 정취와 수영을 즐기려는 이용객들이 늘며 가을 수영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서울신라호텔 관계자는 “야외 수영장 어번 아일랜드의 가을 시즌 이용객이 지난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로 올해는 작년 가을 시즌 대비 이용객 수가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러한 추세에 맞추어 서울 신라호텔은 가을 수영을 즐기는 호캉스 고객들을 위해 야외 수영장 ‘어번 아일랜드’를 11월 30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이 관계자는 “매년 3월 오픈하는 ‘어번 아일랜드’는 기온에 따라 10월까지 운영했지만, 올해는 히팅존을 확대하여 연장 운영을 하게 됐다”며 “온수풀과 풀사이드 온열 선베드까지 모두 전면 가동해, 이용객이 따뜻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야외 수영장만 놓고 보면 서울 신라호텔은 서울 도심 호텔 중 가장 이른 봄에 개장하며, 제일 늦은 시즌까지 야외 수영장을 운영하는 호텔이다.
▲ 사진=호텔신라 제공, 어반 아일랜드 히팅존, 2022.0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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