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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현대백화점면세점 / 라티잔 퍼퓨마 베스트셀러 제품 |
현대백화점면세점(대표 이재실)은 15일 “무역센터점 9층에 프랑스 니치 향수(소량 생산되는 고급 향수) 브랜드 ‘라티잔 퍼퓨머(L’Artisan Parfumeur)’의 매장을 오픈한다”며 “‘트래블 버블’(Travel Bubble·여행안전권역) 국가가 확대되고 있고 위드 코로나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 되는 분위기에 발맞춰 MD 차별화 전략으로 수입 화장품 MD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기 위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 사진=현대백화점면세점 / 라티잔 퍼퓨마 언 에르 드 브르타뉴 오 드 퍼퓸 |
국내 면세점 업계 최초로 현대백화점면세점 무역센터점에 입점한 라티잔 퍼퓨머 브랜드는 1976년 프랑스 파리에서 설립된 세계 최초의 ‘니치 향수(niche perfume)’ 브랜드다. 일반적으로 니치 향수는 대중화된 향수와 차별화 포인트로 최상위 원료를 사용해 남들과는 다른 프리미엄 향수를 뜻한다. 특히 라티잔 퍼퓨마 브랜드는 프랑스의 전통 예술과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제품을 마케팅 포인트로 삼아 장인 반열에 오른 조향사들이 만든 향수로 전 세계 향수 마니아층으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 사진=현대백화점면세점 / 라티잔 퍼퓨마 파사지 덩페르 엑스트렘 오 드 퍼퓸 |
국내 면세점의 가장 큰 고객층인 중국도 코로나 대유행 이후 향수소비가 크게 늘고 있다. 코트라 중국 우한 무역관 류빈 연구원은 지난 10월 21일 보고서에서 중국 ‘국가약품관리국(NMPA)’ 자료를 인용해 “2020년 8월 티몰에 입점한 니치 향수 라티잔 퍼퓨머 브랜드 제품이 오픈 10일만에 100만 위안의 판매액을 올렸다”며 “중국의 향수 수입 관련 화장품 등록 건수와 실제 수입량이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고 자세히 분석해 공개한바 있다.
▲ 사진=현대백화점면세점 / 라티잔 퍼퓨마 후 답생트 오 드 퍼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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