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 및 편집=김선호 기자 |
현대백화점면세점이 11월 1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8~10층 3개층에 매장 문을 열었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정문에서 진행된 커팅식에는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도 참석에 눈길을 모았다. 황해연 현대백화점면세점 대표이사는 "내년에는 6~7천억원, 2020년에는 1조원 매출을 예상"했다.
커팅식에는 이동호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 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 윤신 한국도심공항 사장, 한진현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정순균 강남구청장,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윤이근 서울세관장, 윤아 현대백화점면세점 모델, 정해인 현대백화점면세점 모델, 권붕주 파르나스몰 사장, 황해연 현대백화점면세점 대표이사가 함께 했다.
반면 현대백화점면세점에 들어갈 수 있는 후문에선 면세점에 입장하기 위한 소비자 대기줄이 길게 늘어서 있었다. 면세품을 먼저 구매하기 위해 개점 이전부터 줄을 서 기다린 것. 백화점 후문 밖까지 대기줄이 이어져 있었다.
매장이 오픈하자 중국인으로 보이는 소비자들이 매장을 채웠다. 특히, 화장품 매장은 소비자들로 북적거렸다. 면세점 업계는 늘어난 시내면세점으로 인한 과당경쟁을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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