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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롯데관광개발 제공 /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전경(2021.11.29) |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29일 “그동안 운영하던 첫 번째 타워 객실에 더해 두번째 타워 850실 운영이 시작돼 전체 1,600 객실 모두를 스위트 등급으로 운영하게 됐다”며 “‘그랜드 하얏트 제주’ 호텔 전체 운영과 지난 6월 11일 오픈한 시작한 ‘드림타워 카지노’, 그리고 K패션몰 ‘한 컬렉션(HAN Collection)’까지 모든 시설이 100% 운영되는 사실상의 그랜드 오픈”이라고 말했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18일 소프트 오픈을 시작으로 약 11개월만에 지상 38층(높이 169m), 연면적 30만3,737㎡ 규모로 운영되는 국내 첫 도심 복합리조트”라며 “호텔의 경우 총 1,600여 객실 전체를 올 스위트 등급으로 운영하는 호텔로 65㎡(20평)부터 시작하여 130㎡(40평), 195㎡(약 59평), 260㎡(약 79평) 등으로 구성되고 전 객실 가동 첫 날인 29일(금일) 1,100실 예약이 완료된 상황”이라고 소식을 전했다.
코로나로 인해 여행자체가 어려운 상황에서 제주라는 특수한 곳에 오픈한 덕을 톡톡히 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제주 시내에 위치한 특성으로 인해 호텔에서 바라보는 바다 전경과 한라산, 그리고 공항은 물론 도심까지 아름다운 전망을 2.7m 높이 통유리로 볼 수 있는 뷰포인트가 입소문을 타면서 한껏 기세를 올리고 있다. 이 호텔 관계자는 “여행이 어려운 시기 제주를 선택했다면 드림타워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제주가 새로운 제주를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선택이라고 생각해 주목받은 것이라 볼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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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롯데관광개발 제공 /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야외 풀데크 전경(2021.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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