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FN 현장] 신라면세점 김포공항점 개장

기사입력 : 2019-01-09 15:53:33 최종수정 : 2019-05-22 17: 51 김일균 기자
  • 인쇄
  • +
  • -
▲촬영=김선호·김일균 기자 / 앵커=김재영 기자


김포공항의 신라면세점 주류·담배 매장이 오늘 오픈했습니다.
 


지난해 8월 28일 특허 취득 후 4달 만입니다. 위치는 롯데가 임시로 운영하고 있던 DF2 구역.

원래 시티면세점이 운영하다 경영 악화를 이유로 지난 4월에 조기 철수하면서 사업자 재선정을 통해 신라면세점이 입점했습니다.
 

매장의 규모는 총 733.4㎡. 한국공항공사는 이번에 오픈한 면세구역이 연간 608억 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번 오픈식에는 매장 첫 구매객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있었습니다.

권화식 (64) 서울 거주 / 김포공항 신라면세점 첫 구매객

DFN: 매장을 둘러보신 소감은?
구매객: 인천공항하고 차이는 있는데 웬만한 건 구매(할 수 있게) 준비가 된 것 같습니다.

정동성 김포공항점장 / 신라면세점

DFN: 오픈 소감은 어떠신지?
정동성 점장: 오늘 오픈을 하게 돼서 기쁘고 신라면세점 김포공항점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와 상품을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DFN: 김포공항점의 가장 큰 특징은?
정동성 점장: 김포공항점에서 주류와 담배는 당사 면세점에서만 판매하고 있는데 이 부분에 좀더 특화해서 고객들에게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신라면세점은 지난해 6월 제주국제공항점 오픈에 이어 이번 김포공항점까지 오픈하면서 공항면세점 강자의 이미지를 굳혔습니다. DFN 김재영입니다.

 

[저작권자ⓒ (주)티알앤디에프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태그

댓글쓰기

전체댓글수 0

  • 인사·동정
    관세청 인천공항세관장 인사
    ■ 고위공무원 가급 승진 및 전보(2025년 10월 15일자) 관세청 인천공항세관장 박 헌 (朴軒)
  • 인사·동정
    이명구 관세청장, 제주도 지정면세점 업계 간담회 개최
    이명구 관세청장이 10월 1일 제주 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면세점, 제주관광공사(JTO) 면세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을 방문했다.관세청 보세산업지원과 김진선 과장은 “이번 간담회가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매출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도 지정면세점 업계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 특허경쟁
    롯데免 명동점, 5년 특허 갱신 획득
    관세청(청장 이명구)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위원장 순천향대 정병웅 교수)은 9월 23일 천안 관세인재개발원에서 특허심사위원 20명과 ‘제5회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롯데면세점 명동점의 특허갱신 심사를 심의해 갱신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특허심사위원회는 롯데면세점이 신청한 서류를 검토하고 프리젠테이션등 심사 과정을 거쳐 지난 5년간 최초 특

TR&DF 뉴스레터

TR&DF의 심층적인 분석 콘텐츠가
담긴 뉴스레터로 하루를 시작하세요.

TR&DF 뉴스레터
등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