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김포공항점 “1월 초 중에 오픈”

매장 철수 후 9개월만의 개점
김포공항서 주류·담배 판매하는 신라
특허획득 후 약 4개월 동안 ‘준비’
기사입력 : 2018-12-11 16:20:45 최종수정 : 2018-12-11 17: 02 김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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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김포공항점이 내년(2019년) 1월 초에 주류·담배 매장(면적 733.4㎡)을 오픈할 계획이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일정이 확실히 정해지진 않았으나 1월 초 에는 김포공항에서 신라면세점을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신라면세점은 2018년 4월 김포공항 출국장면세점 주류·담배 매장을 운영하던 시티면세점(법인: 시티플러스)이 임대료 체납으로 철수한 매장에 들어섰다. 한국공항공사가 7월 중에 후속사업자 선정을 위해 입찰을 공고 4개 사(롯데, 신라, 신세계, 두산)가 참여, 1차 심사에서 롯데와 신라면세점이 선정됐다.
 

▲사진=DFN/ 김포국제공항


2017년 기준 김포공항 주류·담배 면세점의 연매출은 약 497억원이다. 한국공항공사는 연간 예상 매출액으로 608억원, 수용가능 최소영업요율로 20.4%를 제시했다. 출국장면세점에서 담배는 꾸준한 매출이 나오는 만큼 임대료 정도에 따라 안정적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업계는 분석했다.

8월 28일 서울본부세관에서 개최된 특허심사에서 신라면세점은 1,000점 만점 중 934.5점을 획득해 롯데를 제치고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신라가 입찰 가격(영업요율)을 높게 제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김포공항 면세점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 기존 사업자로서의 사업 운영 경험과 글로벌 운영 역량을 살려 빠른 시일 내 안정적 운영을 이뤄내겠다”며 기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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