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이 되자 호텔이 봄맞이 패키지 프로모션을 풍성하게 구성해 출시하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선뜻 밖으로 나가기 두려운 시점에 방역과 안전에 신경을 쓴 호텔 패키지 프로모션을 고려해 보면 어떨까? 오랜 겨울의 눅눅함과 코로나로 인한 집콕 생활이 지겹다면 봄의 풋풋한 향기를 느낄 수 있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호텔에서의 ‘봄캉스’를 기획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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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제공 / 디럭스 트윈베드룸 전경 |
먼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이 피크닉세트와 함께 봄 소풍을 즐길 수 있도록 한 ‘봄봄봄’ 패키지를 5월 31일까지 선보인다. 호텔 근처 봄꽃의 향연을 직접 즐길 수 있는 여의도 공원이나 한강공원으로 봄 소풍을 떠날 수 있는 최선의 선택권이 부여된다. ‘봄봄봄’ 패키지는 디럭스룸 또는 이그제큐티브룸 1박과 모모바에서 봄을 맞아 새롭게 준비한 ‘봄봄봄 피크닉 세트(To go set)’와 스파클링 와인 1병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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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메이필드 호텔 제공 |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5성 메이필드호텔 서울은 1+1 개념의 'Stay & More' 패키지를 저렴하게 제공한다. 메이필드의 봄 프로모션 프로그램인 1+1 패키지는 1박 투숙 하면 주중 숙박권(1박)을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봄맞이 할인으로 가격을 낮췄다. 추가 제공 되는 무료 주중 숙박권은 6월부터 10월까지 사용할 수 있어 개인 취향에 맞게 추가 휴가 계획을 세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프로그램은 4월 30일까지만 판매하며 피부 보습, 수분 유지에 좋은 어메니티 세트도 제공된다. 호텔 피트니스클럽, 수영장 무료 이용도 기본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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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 제공 |
서울 도심 속 5성급 호텔로 21년 국내 최초로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에서 호텔 건강보안 VERIFIED® 인증을 획득한 밀레니엄 힐튼 서울도 12일 오전 12시부터 31일 오전 12시까지 최대 30% 객실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힐튼 봄 플래시 세일’을 진행한다. 먼저, 힐튼의 아너스 회원 대상 프라이빗 세일이 3월 12일 오전 12시부터 3월 16 일 오전 12시까지 우선 진행되며, 해당 기간 동안에는 30%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비회원 고객은 3월 16일 오전 12시부터 3월 31일 오전 12시까지 예약 시 25% 할인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봄 세일 혜택이 적용되는 투숙 기간은 2021년 3월 14일부터12월 31일까지로 예약 변경은 도착 72시간 이전까지 가능하며, 취소 및 환불은 불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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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제공 / 스프링 블러썸 패키지 |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호텔은 스프링 블러썸(Spring Blossom) 패키지를 선보인다. 스프링 블러썸 패키지는 객실 1박(슈페리어 객실 또는 레지던스 디럭스 객실 한정)과 푸드익스체인지 조식 2인, 블러썸 세트, 피트니스센터, 수영장 및 키즈존 무료 이용 혜택을 한상품으로 묶었다. 블러썸 세트는 ‘칵테일 투고’와 ‘샤퀴테리’로 구성해 설레는 봄 향기를 담은 이탈리안 바질 스매시(Italian Basil Smash)와 리모네 펀치(Lemone Punch) 2잔과 곁들이기 좋은 샤퀴테리 3구가 제공된다. 구성은 달달한 칵테일에 단짠의 맛을 더해 줄 브리 & 에멘탈 치즈와 살라미 그리고 올리브와 드라이 토마토 믹스로 준비된다. 해당 패키지는 오는 2021년 5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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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그랜드 조선 제주 호텔 제공 / ‘블루밍 J 센트’ 패키지 |
제주로 눈을 돌려보면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럭셔리 리조트형 호텔 ‘그랜드 조선 제주’(Grand Josun Jeju)가 마련한 ‘블루밍 J’(Blooming J) 패키지도 눈에 띈다. 블루밍 J 패키지는 제주도에서 완벽한 봄캉스를 보낼 수 있도록 ‘향기 테라피, 미식여행’ 두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먼저 ‘블루밍 J 센트’ 패키지는 그랜드 조선만의 향기 테라피를 제안하는 상품으로 디럭스 객실 1박과 제주에서만 느낄 수 있는 봄 한정 메뉴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뷔페 레스토랑 아리아에서의 조식 혹은 런치(2인 기준)중 한 가지를 기본 선택할 수 있다. 또 제주 금귤 열매의 향기에 푸른 잎사귀 향이 더해진 조선의 시그니처 향 ‘더모먼트’ (The Moment)의 J 디퓨저 또는 J 캔들을 제공하여 여행을 마친 후에도 여행의 여운을 향기로 기억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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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그랜드 조선 제주 호텔 제공 / ‘블루밍 J고메’ 패키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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