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재영 기자 / 시티면세점 시내면세점이 12월 오픈 할 신촌역사 건물 전경 |
㈜탑시티면세점(공동대표 안혜진·김지영, 이하 시티면세점)이 15일 200억 추가출자 확정으로 연내 시내면세점 오픈에 날개를 달게 됐다. 시티면세점은 현재 인천공항 제1·2여객터미널에 면세점을 운영 중이다. 지난 10월 30일 189억을 투자해 대주주로 자리한 JTC(회장 구철모)의 투자결정이다. 더불어 기존 탑솔라(회장 오형석) 역시 동시에 소유지분 비중만큼 출자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JTC는 대주주 지분투자를 결정한 후 연내 시티면세점의 신촌 역사 시내면세점 오픈에 총력을 다하는 모양새다. 시티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출자는 곧바로 신촌 역사 매장에 면세점 인테리어 비용은 물론 브랜드 협상 및 유치에 투입될 것”이라며 “연내 오픈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 =김재영 기자 / 200억 출자 후 기념하는 케이박스 김지영·(주)탑시티면세점 안혜진 공동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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