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장마철이 지나고 다가올 여름을 대비할 뷰티템을 찾을 때다. 하지만 진정한 패션 피플은 계절을 앞서간다는 말이 있듯, 뷰티 브랜드들은 벌써 ‘F/W 시즌’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지금부터 신상 뷰티템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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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스티로더 공식홈페이지 갈무리 |
입술에 벨벳을 얹은 듯, 에스티로더 ‘퓨어 컬러 디자이어 매트 립스틱’
이번 F/W 시즌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바로 ‘세미매트’다. 마치 벨벳을 얹은듯 보송하면서도 윤기있게 마무리 되는 립이 포인트.
에스티로더는 ‘오트 쿠튀르 런웨이’에서 영감을 받아 ‘퓨어 컬러 디자이어 매트 립스틱’을 출시했다. 한 번의 터치로도 선명하게 발색되는 벨벳 매트 텍스처로 미끄러지듯 발려 입술에 편안함을 준다. 가격은 4만 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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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방시 공식홈페이지 갈무리 |
복숭아처럼 ‘보송보송’한 피부, 지방시 ‘마티심 벨벳 래디언트 맷 플루이드 파운데이션’
‘지방시 뷰티’(Givenchy beauty)는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한 ‘2019 지방시 F/W 컬렉션’을 통해 자연스러운 아름다움과 우아함을 추구하는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특히 깨끗하고 투명한 피부 표현에 집중했다. 먼저 메이크업 전 촉촉한 베이스를 바르고 ‘마티심 벨벳 래디언트 맷 플루이드 파운데이션’과 ‘땡 꾸뛰르 에버웨어 컨실러’를 사용해 복숭아처럼 보송보송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가격은 7만 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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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디올 공식홈페이지 갈무리 |
▲동영상=팬톤 리빙 코랄 컬러 |
한편, 세계 최대 색채 연구소 ‘팬톤’(Pantone)이 ‘리빙코랄’을 올해의 컬러로 선정하면서 이를 활용한 F/W 패션·메이크업 신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가을’에는 톤다운 컬러들이 꾸준히 인기였지만, 올해는 브라운 컬러보다 채도가 높은 코랄이나 머스터드 오렌지가 유행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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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바비 브라운 공식홈페이지 갈무리 |
‘리빙코랄’의 장점은 평소에도 시도하기 좋은 컬러라는 점이다. 매년 발표되는 팬톤 컬러가 간혹 부담스러워 립스틱으로만 도전했다면 바비 브라운 ‘에센셜 아이섀도우 팔레트’는 어떨까. 먼저 사랑스러운 피치 컬러를 눈가에 바른 뒤 어두운 섀도우를 한 번 더 얹으면 은은한 음영이 생긴다. 평소에도 사용하기 좋은 컬러로 조합되어 있어 ‘데일리 메이크업’ 아이템으로도 추천한다. 가격은 6만 8천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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