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청장 임재현) 30일 관세청 대변인으로 김지현 서기관을 임명했다. 관세청은 30대 여성 과장의 대변인 발탁은 1970년 관세청 개청 이후 51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기존 관세청 대변인 자리가 개방형 직위로 외부 전문가를 영입했던 것과는 달리 내부 발탁이라는 점에서 다소 아쉽다는 평가다.
관세청 관계자는 개방형 직위가 자리의 개수가 제한이 있어 이번에는 관세청 대변인 자리의 개방형 직위를 관세국경관리연수원의 교육지원과를 외부에서 충원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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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관세청 제공 / 신임 관세청 김지현 대변인(2021.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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