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레서피 ‘블레미쉬 레이져 크림’ 리뉴얼 출시

‘봄비’ 꿀단지로 흥행한 파파레서피
자연주의 콘셉트로 2018년도 질주
기사입력 : 2018-01-25 13:50:49 최종수정 : 2018-08-20 11: 25 김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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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파파레서피 제공 / 파파레서피 블레미쉬 레이져 크림

행동하는 자연주의 브랜드로 성장해온 파파레서피(대표 김한균)가 블레미쉬 레이져 크림을 리뉴얼 출시했다. 리뉴얼된 블레미쉬 레이져 크림은 소비자 호응이 좋았던 기존 블레미쉬 레이져 크림에 발효 성분 함양을 최대치로 높여 출시한 제품이다. 올해도 파파레서피는 자연주의 콘셉트로 다시 흥행 몰이를 할 수 있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파파레서피는 봄비 꿀단지 마스크 팩 등으로 면세점에서 인기를 얻으며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2016년 당시 파파레서피는 롯데면세점 본점 국산화장품 순위에서 31위에 진입한 바 있다. 파파레서피 관계자는 이런 흥행에 대해 “중국 내 유행성분에 대한 이슈가 크다. 때문에 안전성에 민감한 만큼 중국인의 한국 화장품에 대한 신뢰도가 높다. 파파레서피가 자연주의를 통해 피부의 안전성과 케어를 모두 신경 쓰는 이유이기도 하다”라고 밝혔다.

올해도 파파레서피는 이와 같은 전략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번 리뉴얼 출시된 제품은 칼락토미세스 발효여과물이 58% 함유돼 매끄러운 피부를 만들어주며, 탄력 있는 피부로 케어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파파레서피 담당자는 “많은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블레미쉬 레이져 크림의 성분을 강화하고 발림성과 보습력도 개선시킨 제품으로 업그레이드 시켰다”며 “건강하고 힘 있는 피부, 탄력 있고 매끈한 피부를 원하는 고객에게 추천한다”고 전했다.

다만, 면세점 내에서 국산 화장품 매출이 작년 기준 전년대비 매출량이 점차 하락하고 있어 좀 더 공격적인 마케팅 및 매출 전략이 필요해 보인다. 파파레서피의 경우도 2016년 당시 면세점에서 매출 고공행진을 보였으나 2017년엔 주춤한 모양새다. 때문에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전략도 요청되고 있다.


▲사진=파파레서피 제공 / 파파레서피 블레미쉬 레이져 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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