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업계 / 인천공항면세점 주류 매장 면세점에서 싱글몰트 위스키의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 지난해 ‘사드 여파’로 인해 큰 손 소비자 중국인 관광객이 급감해 영업이 힘들었으나 이들이 다시 찾아오기 시작하자 ‘싱글몰트 위스키’가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특히 싱글몰트 위스키 1위인 ‘맥켈란’ 브랜드는 올해 3월 ‘Quest Collection’을 새로 출시해 면세점에서 완판된 것으로 확인됐다.
맥켈란 브랜드 관계자는 “세계 면세점에서 주류 품목의 경우 인천공항과 싱가포르 창이공항이 주요 시장이다. 이 곳에서 맥켈란 브랜드의 주요 매출이 일어난다. 공항면세점에서 인기가 높아지자 시내면세점에서도 판매가 늘어나고 있다”며 면세점에 입고가 되는 즉시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싱글몰트 위스키는 제조 공정이 까다롭기도 하지만 생산량이 많지 않아 고급 주류를 대표하는 상품이다. 조니워커, 발렌타인 등 블렌디드 위스키보다 향과 풍미 등 개성이 강한 주류 상품이다.
2016년 한 해 동안 국내 면세점에서 주류 품목의 총 매출은 약 1억 4천만 달러다. 그 중 블렌디드 위스키가 62%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며, 싱글몰트가 8.7%로 다음을 차지한다. 그러나 블렌디드 위스키는 전년대비 12% 매출이 감소한 반면 싱글몰트는 12% 성장했다. 작년 매출 부진에 비해 올해부터 다시 방한 중국인 관광객 수가 증가함에 따라 매출이 성장하고 있는 중이다.
면세업계 관계자는 “중국인 젊은 관광객들은 고급 위스키를 찾는 경향이 뚜렷하다. 발렌타인, 조니워커, 시바스 리갈 등 블렌디드 위스키의 인기는 여전하지만 개성이 강한 젊은 중국인 관광객이 ‘특별한’ 주류 브랜드를 찾는다”며 “내국인도 싱글몰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매출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관세청(청장 이명구) 서울세관(세관장 김용식) 조사총괄과 안정호 과장은 2일 “해외로 정식 수출된 국산 담배 175만 갑(시가 73억 원)을 국내로 밀수입한 일당 6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며 “총책 A씨(남, 48세), 통관책 B씨(남, 42세), C씨(남, 58세) 등 주요 피의자 3명을 검찰에 구속 고발하였으며, 나머지 공범 3명은 불구속 고
호텔신라(대표 이부진)가 11월 27일자로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해 부사장 2명 승진과 3명의 신임 상무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미래 리더십 확보 및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주요 사업분야에서 성과 창출과 핵심적 역할이 기대되는 리더들을 승진자로 선정했다”며 “이번 인사를 통해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대한 적극적 대응 및 사업
관세청(청장 이명구) 보세판매장특허심사위원회(위원장 순천향대학교 정병웅 교수)는 지난 18일 “충남 천안소재의 JEI재능교육연수원에서 특허심사위원 20명과 ‘제6회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를 개최해 HDC신라면세점의 특허갱신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HDC신라면세점은 최초 면세점 특허를 획득한 후 지난 2015년 12월 개장했다. 그러나 지난 2019년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