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미래재단, 시민 휴식처 만들고 동대문 상권 활성화 기대
청계천 미화 활동 '청계아띠', 봉제관련 사업장에 환경개선 지원도
기사입력 : 2018-07-13 13:40:33 최종수정 : 2018-11-28 10: 17김일균 기자
▲사진=동대문미래재단 제공 / 청계천에 설치된 대형 그늘막 동대문미래재단이 청계천에 시민들을 위한 휴식 공간을 만들었다. 오간수교 수상무대 주변에 폭이 8m에 달하는 그늘막을 설치하고 대형 파라솔을 분수대 주변에 비치한 것이다. 또한 밤에도 활발한 상권특성을 고려해 청계천 부근 심야 조명을 개선하고, 기념촬영을 할 수 있도록 포토존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조치로 동대문 평화시장과 종합시장 근처에 시민들의 휴식처가 생겨 상권 회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5년 10월 두산그룹이 2백억 원을 출연해 설립한 동대문미래재단은 동대문 지역 발전을 위한 활동을 벌여왔다.
또한 서울시설공단과 청계천 미화 활동 ‘청계아띠’와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환경 개선 활동도 진행한다. 청계아띠는 기업·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녹지나 환경관리를 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한편 재단은 7월 25일까지 봉제사업장 취약환경에 대한 공모를 받는다. 중구에서 봉제관련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업체 중 작업환경 개선 지원이 필요한 업체는 현장방문을 통해 총 5천만 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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