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WA Cannes] 2018 TFWA Cannes D-1, 행사준비에 열 올려

22,759m2면적에, 500여개의 전시부스 설치
17년 514개 대비 516개 업체 참가로 역대 최대 기록 할 듯
디지털 빌리지 눈길 끌 듯
기사입력 : 2018-10-01 02:29:41 최종수정 : 2021-06-27 20: 26 김재영 기자
  • 인쇄
  • +
  • -
▲사진 = 김선호 기자 / 프랑스 칸 그랜드 오디토리움(Grand Auditorium) 현장. 2018.09.30 

 

2018 TFWA Cannes(회장 에릭 율 모르텐센)개막을 하루 앞둔 프랑스 칸 거리는 수 많은 면세산업관계자들이 모여들면서 활기가 넘치고 있다. 올해 깐느 행사는 총 22,759m2(약 6만 8천 평)면적의 공간에 496개의 스탠드와 516개 기업이 참가할 것으로 안내하고 있다. 17년 514개 업체 참가에 490개 스탠드를 구성한 것에 비하면 업체수나 스탠드 수, 그리고 면적에서도 역대 최고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행사는 세계 최초로 면세점이 생긴지 70주년 기념으로 주목을 받았지만 올해 역시 전 세계 면세산업의 성장과 여행소매업(Travel Retail)의 발전을 바탕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더 내실있게 치러질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김재영 기자 / 2018 TFWA 칸 행사가 진행되는 칸 중앙역. 2018.09.30  

올해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으로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디지털 빌리지(Digital Village) 프로그램이다. 면세산업과 여행소매업의 주 소비계층인 여행객들은 과거와 달리 디지털 기술을 그들의 여행에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있고 익숙하게 사용함으로 ‘디지털’ 기술의 혁신이 곧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갈수 있는 핵심 동력으로 평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곳 시간으로 9월 30일 깐느는 행사준비의 마지막을 위해 환하게 밝히고 있다. 올해 칸 행사는 10월 1일 오전 9시(현지시간) TFWA 에릭 율 모르텐센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개막해10월 5일까지 계속된다. DFN은 칸 현지에서 주요 행사소식을 생생하게 보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주)티알앤디에프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재영 기자

태그

댓글쓰기

전체댓글수 0

  • 법·제도
    수출 국산담배 175만 갑(시가 73억 원 상당) 밀수 조직 적발
    관세청(청장 이명구) 서울세관(세관장 김용식) 조사총괄과 안정호 과장은 2일 “해외로 정식 수출된 국산 담배 175만 갑(시가 73억 원)을 국내로 밀수입한 일당 6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며 “총책 A씨(남, 48세), 통관책 B씨(남, 42세), C씨(남, 58세) 등 주요 피의자 3명을 검찰에 구속 고발하였으며, 나머지 공범 3명은 불구속 고
  • 인사·동정
    호텔신라, 부사장 2인·상무 3인 승진 인사 발표
    호텔신라(대표 이부진)가 11월 27일자로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해 부사장 2명 승진과 3명의 신임 상무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미래 리더십 확보 및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주요 사업분야에서 성과 창출과 핵심적 역할이 기대되는 리더들을 승진자로 선정했다”며 “이번 인사를 통해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대한 적극적 대응 및 사업
  • 특허경쟁
    관세청, HDC신라면세점 면세점 특허 갱신허용
    관세청(청장 이명구) 보세판매장특허심사위원회(위원장 순천향대학교 정병웅 교수)는 지난 18일 “충남 천안소재의 JEI재능교육연수원에서 특허심사위원 20명과 ‘제6회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를 개최해 HDC신라면세점의 특허갱신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HDC신라면세점은 최초 면세점 특허를 획득한 후 지난 2015년 12월 개장했다. 그러나 지난 2019년 개

TR&DF 뉴스레터

TR&DF의 심층적인 분석 콘텐츠가
담긴 뉴스레터로 하루를 시작하세요.

TR&DF 뉴스레터
등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