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免 제주점, 스위스 럭셔리 시계 편집숍 ‘타임밸리’ 오픈

인천공항점 이어 국내 면세업계 두 번째 타임밸리 매장 오픈
제주 찾는 외국인 겨냥… 8개 럭셔리 시계 브랜드 한 곳에서 선보여
기사입력 : 2025-02-12 09:47:03 최종수정 : 2025-02-12 09: 51 김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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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라면세점 제공, 신라면세점 제주점 1층 차임밸리 매장 전경, 2025.02.12.

신라면세점(대표 이부진) 관계자는 12일 “스위스 리치몬트 그룹의 럭셔리 시계 편집숍 ‘타임밸리’ 부티크를 제주시 연동 소재 신라면세점 제주점에 오픈했다”며 “지난 해 9월 업계 최초로 문을 연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타임밸리’ 부티크에 이어, 국내 두 번째 시내면세점 매장에도 총 8개 시계 브랜드를 한 공간에서 선보이며 럭셔리 시계 카테고리에 대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신라면세점 제주점 ‘타임밸리’ 부티크에서는 최정상급 명품 시계 8개 브랜드의 엄선한 제품을 선보인다. 총 8개 시계 브랜드는 ‘보메 메르시에(Baume & Mercier)’, ‘브라이틀링(Breitling)’, ‘그랜드세이코(Grand Seiko)’, ‘위블로(Hublot)’, ‘IWC 샤프하우젠 (IWC Schaffhausen)’, ‘예거 르쿨트르(Jaeger-LeCoultre)’, ‘파네라이(Panerai)’, ‘피아제(Piaget)’ 브랜드다.

이번 매장은 넓은 공간을 오픈 부티크 컨셉으로, 타임밸리 고유의 골드 색상으로 고급스럽고 우아하게 구현했다. 또한 전용 VIP 살롱인 ‘라뜰리에(L'Atelier)를 마련해 고객 편의를 더했다. 신라면세점 제주점 ‘타임밸리’ 부티크는 1층 입구 왼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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