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免, 국토부 ‘스마트물류센터’ 인증 획득

첨단 자동화 시스템 도입으로 원패킹 시스템 적용
그린백, 무빙랙, 재활용 포장재 사용 등 ESG경영 지속 실천
기사입력 : 2022-10-10 09:50:50 최종수정 : 2022-10-10 09: 55 김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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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 내 위치한 은산통합물류센터 전경, 2022.10.10.

 

신세계면세점(대표 유신열) 관계자는 10일 “신세계면세점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을 획득했다”며 “면세점 보세물류 시스템 관련해 수작업 원패킹 공정을 전면 자동화로 생산성 30% 증가와 고객 주문 처리 속도를 개선 및 자동화 무빙랙, 환경 위한 그린백 채캑으로 비닐 사용을 대폭 줄인 점 등이 인증 획득에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스마트물류센터란 첨단 물류시설 및 설비, 운영시스템 도입으로 저비용, 고효율, 친환경성 등 측면에서 우수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물류창고로써 국토교통부장관의 인증을 받은 물류창고를 말한다. 특히 국토교통부는 지난 2020년부터 ‘물류시설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제를 도입했다. 해당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입고’·‘보관’·‘피킹’·‘출고’ 등 각 물류처리 과정별 첨단·자동화 정도, 그리고 물류창고의 구조적 성능, 성과 관리 체계, 정보 시스템 도입 수준 등에 대해 종합적인 준비가 필요하다.

 

▲ 사진=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 내 위치한 은산통합물류센터 전경, 2022.10.10.


22년 5월 기준으로 국내에 국토부의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을 획득한 업체는 22개 업체에 불과하며 인증 획득에 따라 물류센터 구축 비용 보조 및 융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향후 신청업체가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이번에 인증받은 스마트물류센터는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 내 위치한 은산통합물류센터로, 총 면적 1만2,833㎡ 규모로 ‘중량랙’, ‘팔레트랙’, ‘플로우랙’ 등 다양한 보관 설비를 활용하고 있으며 보관 공간의 극대화를 위한 ‘메자닌’을 운영하고 있다”며 “평시(코로나 이전) 기준으로 브랜드 약 850여개, 재고 약 800만 피스(PCS), 4.4만 품목(SKU) 내외의 재고를 보관해 왔고 월 평균 약 400만 피스(PCS) 상품이 반입 및 통관되며 약 300만 피스(PCS) 상품이 판매, 반출되고 있다”고 규모에 대해 자세히 공개 했다.


▲ 사진=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 내 위치한 은산통합물류센터 전경, 2022.10.10.

이 관계자는 “특히 고객이 주문한 다양한 다른 상품을 함께 포장하는 과정이 시간이 많이 걸리고 어려운 부분인데 자동화시스템 도입으로 수작업 기반 원패킹 공정을 자동화해 생산성을 30% 증가시키고 주문 처리 속도가 1일 최대 4만건으로 개선되는 효과가 발생했다”고 귀띔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물류센터 공정에 최첨단 기술을 도입, 친환경 물류를 실천하며 작업 시간 및 비용 감축 효과를 얻고 있는 점을 인정받았다”라며 “앞으로도 신세계면세점만의 선진화된 물류 경쟁력 확보, 친환경성 향상을 함께 이루는 물류 시스템 발전에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세계면세점은 환경 지킴 그린백, 무빙랙, 재활용 포장재를 사용하며 친환경 물류 실천에 꾸준히 앞장서 왔다. 특히, 사용하고 폐기하는 종이박스를 재활용 포장재로 제작하는 기계를 활용하며 ZERO WASTE를 통한 환경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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