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 라이프워크(2022.03.16) |
봄을 맞아 신세계면세점(대표 유신열)이 브랜드 리뉴얼에 적극 나서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지난 10일 뷰티 매장을 확대 개편한데 이어 16일 패션 브랜드 신규브랜드 입점을 알렸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16일 “명동 본점 패션관에 국내 패션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라이프워크(LifeWork)’, ‘빅웨이브 컬렉티브(BIGWAVE COLLECTIVE)’, ‘올댓케잌(ALL THAT CAKE)’이 입점”한다며 “K-패션 라인업을 강화해 면세점을 통한 K패션의 잠재력을 전 세계에 알린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신세계면세점은 지난해에도 글로벌 MZ세대들을 겨냥해 ‘5252 바이 오아이오아이(5252 BY OIOI)’, ‘어피스오브케이크(Apieceofcake)’ 등 K-스트리트 패션 브랜드들을 대거 입점한 바 있다. 이외에도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널디(Nerdy)’, ‘아크메드라비(Acme De La Vie)’, ‘엠엘비(MLB)’, ‘디스커버리’, ‘휠라’, ‘에비수’, ‘육심원’ 등의 국산 패션 브랜드 제품 매장을 적극 운영하고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글로벌 패션시장에서 K-패션의 위상이 점점 높아짐에 따라, 올해 역시 유망한 국내 패션 브랜드들을 다수 입점하여 국내외 신규 고객을 확보하고자 한다”며 “이번에 선보이는 하이드어웨이의 ‘라이프워크(LifeWork)’는 프렌치 불독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 ‘라독’과 강렬한 컬러를 내세운 디자이너 감성의 캐주얼 브랜드”라고 설명했다.
![]() |
▲ 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 라이프워크(2022.03.16) |
[저작권자ⓒ (주)티알앤디에프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전체댓글수 0
[초점] 면세점 송객수수료, 2022년 7조 원 넘게 퍼줘
[분석] 면세점 대량판매, 영업이익에 극도로 부정적인 영향 끼쳐
TFWA 칸느 행사(10.24~28), 듀프리·카타르 듀티프리 등 참가
인천공항, 9월 ‘샤넬’·‘롤렉스’ 면세점 매장 오픈
[분석] 면세점 7월 매출액 1조3,167억 원으로 또 떨어져
[분석] 면세점 6월 매출액 1조3,479억 원으로 전월대비 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