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롯데면세점 제공, 2024.06.07. |
롯데면세점(대표 김주남) 관계자는 7일 “롯데면세점이 서울 중구 명동에 운영 중인 나우인명동서 글로벌 인기 캐릭터 ‘스누피(Snoopy)’의 팝업매장을 오는 8월 14일 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누피’는 1950년 미국의 신문 만화인 ‘피너츠(Peanuts)’에 등장한 비글 강아지 캐릭터다. 주인공인 소년 ‘찰리브라운’, 노란색 철새 ‘우드스톡’ 등과 함께 7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 사진=롯데면세점 제공, 2024.06.07. |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IP커머스 전문 브랜드인 ‘보프렌즈’와 협업으로 기획한 이번 행사는 글로벌 캐릭터 스누피를 활용한 명동지역 최초의 팝업스토어로 의미가 크다”며 “롯데면세점은 나우인명동 전 구역을 ‘스누피 마켓’ 콘셉트로 꾸몄고 매장 곳곳에 스누피와 피너츠 캐릭터들의 익살스러운 모습을 담은 것은 물론, 포토존과 휴게공간 등을 마련해 체험요소를 강화했다”고 귀띔했다.
특히 이번 롯데면세점 팝업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판 스누피 인형과 열쇠고리, 휴대용 선풍기 등 32개의 스페셜 아이템을 비롯해 500여 개가 넘는 다채로운 캐릭터 상품이 판매된다. 더운 여름철을 겨냥해 마시멜로 아이스크림과 커피, 각종 음료, 쿠키 등 캐릭터가 그려진 다양한 F&B를 선보여 명동 거리를 방문한 내·외국인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사진=롯데면세점 제공, 2024.06.07. |
남궁표 롯데면세점 신성장사업부문장은 “내외국인 고객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전 연령대에 사랑받는 스누피 팝업매장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롯데면세점 나우인명동에서 유명 캐릭터 IP, 브랜드와의 다채로운 협업을 전개해 고객 경험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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