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FWA 홈페이지 갈무리 / 2021 아시아-태평양 하이난 스페셜 에디션 참가 신청페이지(2021.05.07) |
TFWA(Tax Free World Association)는 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면세 및 여행 소매업 ‘2021 아시아-태평양 하이난 스페셜 에디션(이하 하이난 에디션)’ 공식 신청이 가능하다고 알려 왔다. 이번 행사는 6월 21일 ~ 24일까지 역대 최초로 전용 온라인 플랫폼을 적용해 개최된다. 전용 온라인 플랫폼의 이름은 ‘TFWA 365’으로 향후 상시적으로 이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TFWA 사무국은 “하이난 에디션에 참가하고자 한다면 오늘부터 6월 1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글로벌 코로나 전염병의 재확산으로 인해 오프라인으로 기획됐던 행사가 온라인으로 전환되면서 국내·외 면세관계자들에게는 아쉬운 부분이 많이 존재 한다. 코로나 이후 전 세계 면세 및 여행 소매업의 가장 핫 플레이스인 하이난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온라인으로 대체되면서 상실됐기 때문이다.
TFWA 사무국은 “올해 하이난 에디션이 온라인으로 진행되지만 원래 기획됐던 대부분의 프로그램들을 다 진행하고자 한다”며 “TFWA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메인 컨퍼런스와 기타 다양한 세부 컨퍼런스가 온라인으로 개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이 관계자는 “새롭게 적용된 ‘TFWA 365’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신제품에 대한 런칭 프로그램 및 정보도 손쉽게 획득 할 수 있고, 다양한 산업 프로젝트를 볼 수 있으며 참여할 수도 있다”고 보장하고 있다. 한편 브랜드와 유통 에이전시, 면세점 운영사와 브랜드간의 1:1 단독 미팅을 지원하던 ‘ONE2ONE’ 서비스도 사전 신청을 통해 온라인으로 여전히 제공된다.
▲ 사진=TFWA 홈페이지 갈무리 / 2021 아시아-태평양 하이난 스페셜 에디션 6월 22일 프로그램 소개(2021.05.07) |
▲ 사진=TFWA 홈페이지 갈무리 / 2021 아시아-태평양 하이난 스페셜 에디션 6월 23일 프로그램 소개(2021.05.07) |
TFWA 사무국은 23일 워크샵 2개를 제공한다. 워크샵 1은 오후 3시 ~ 4시30분까지 ‘화제의 중심 하이난(Hainan in focus)’과 오후 6시 ~ 7시30분 까지 워크샵 2로 ‘소매업의 디지털화(Digitalisation of retail)’ 가 진행된다. 행사의 마지막 날인 24일에도 워크샵 3가 오후 3시 ~ 4시30분까지 ‘럭셔리 산업의 미래(The future of luxury)’, 오후 6시 ~ 7시30분 까지 워크샵 4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여행(Travel in a post-pandemic world)’을 테마로 다룬다.
▲ 사진=TFWA 홈페이지 갈무리 / 2021 아시아-태평양 하이난 스페셜 에디션 6월 24일 프로그램 소개(2021.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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