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해공항 면세점 특허심사 ‘17일’ 서울본부세관서 개최

SM면세점 vs 듀프리토마스쥴리코리아
중소·중견 기업 간 특허획득 위한 경쟁
SM면세점 “동남아권에 하나투어 강점”
듀프리 “다음 5년은 지역에 공헌한다"
기사입력 : 2018-12-13 11:28:13 최종수정 : 2021-06-27 12: 50 김선호
  • 인쇄
  • +
  • -

김해국제공항 출국장면세점 DF2(주류·담배)의 사업자 선정 관세청 특허심사위원회가 12월 17일(월)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본부세관에서 개최된다. 1차심사에서 관문을 통과한 SM면세점과 듀프리토마스쥴리코리아가 경쟁을 벌이게 된다.

 

이번 특허심사가 열리는 김해공항 주류·담배 면세점은 2017년 857억원 연매출을 보였다. 2014년 292억원 대비 3년 새 193% 성장한 수치다. 지난해 ‘사드 한파’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면서 특허를 획득할 시 안정적 수익을 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곳이다. 

 

한국공항공사 자료에서 김해공항 이용객은 2014년 1,038만명에서 2017년 1,640만명으로 약 58% 증가했다. 올해엔 1,710만명에 이를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한국공항은 올해 김해공항의 국제선 이용객만 1,0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했다.  

때문에 한국공항공사 입찰(1차 심사)에서도 SM. 엔타스, 그랜드, 부산, 시티, 듀프리 총 6곳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치렀다. 그 중 김해공항 면세점 기존 사업자인 듀프리토마스쥴리코리아와 서울 시내면세점 및 인천공항 면세점을 운영 중인 SM면세점 두 곳이 후보 사업자에 이름을 올렸다. 특허심사 PT는 SM면세점이 먼저 그 뒤로 듀프리토마스쥴리코리아가 발표를 이어나간다.

SM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특허심사 PT경쟁에 적극적으로 임할 계획이다. 하나투어가 동남아권 관광객 유치에 강점을 지니고 있다. 이를 활용해 김해공항 활성화 및 면세점 사업확장도 이뤄낼 수 있는 강점을 지니고 있다”고 전했다.

듀프리토마스쥴리코리아 관계자는 "김해공항에서 성공적인 5년 동안의 노하우를 살려 다음 5년은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관세청 특허심사위원회는 17일 당일 최종사업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주)티알앤디에프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태그

댓글쓰기

전체댓글수 0

  • 특허경쟁
    인천공항 면세점, DF1 롯데면세점이 DF2 현대면세점이 각각 획득
    인천공항 면세점 사업자 선정이 26일 관세청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위원장 동의대 박영태 교수, 이하 위원회) 심의 결과 결정됐다. 위원회는 천안 JEI재능교육연수원에서 2026년 제2회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인천공항 DF1·DF2 신규특허를 심의했다. 그 결과 각 영역별 복수사업자로 선정된 두 업체간 심의 결과 DF1에는 롯데면세점을 그리고
  • 법·제도
    관세청, 특사경 교육체계 전면 재설계 발표
    관세청(청장 이명구) 조사총괄과 최문기 과장은 26일 “최근 무역범죄의 지능화·다변화 및 형사사법체계 개편 등 수사 환경 변화에 대응해 무역범죄 수사를 전담하는 세관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의 교육체계를 전면 재설계한다”고 밝혔다.최 과장은 “이번 개편은 특사경의 수사 전문성과 책임성에 대한 요구가 증대되는 상황에서, 변화한 수사 여건에 능동적으로 대
  • Korea DF
    롯데免 월드타워점, ‘K-MUSEUM & GIFT’ 매장 오픈
    롯데면세점(대표 김동하) 관계자는 26일 “롯데면세점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우리 고유의 문화를 담은 상품을 소개하기 위해 ‘K-MUSEUM & GIFT’ 매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8층에 마련된 이번 매장은 전통 예술인 민화와 굿즈 상품들로 구성되었다. 먼저 ‘K-MUSEUM & GI

TR&DF 뉴스레터

TR&DF의 심층적인 분석 콘텐츠가
담긴 뉴스레터로 하루를 시작하세요.

TR&DF 뉴스레터
등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