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가 심해지면서 본격적인 봄철 환절기를 맞아 피부 걱정이 매우 커진다. 1년 내내 외출시 마스크가 필수인 상황에서 미세먼지까지 극성인 요즘 피부 관리에 도움이 되는 제품들을 살펴보자. 피부보습과 유수분 밸런스를 잘 맞춰 마스크 속 탄력 있는 피부관리 및 화상을 통한 비대면 커뮤니케이션에 나를 돋보이게 만드는 메이크업은 필수. 물광피부에서 피부를 밝게하는 브라이트닝, 그리고 화면을 통해 랜선으로 표현하는 나를 돋보이게 만드는 메이크업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활용해보자.

■ 마스크 때문에 올데이 ‘민낯’, 물광 피부로 당당하게

마스크가 필수여서 메이크업을 최소화하는 ‘노파데’(No+파운데이션) 뷰티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기미와 잡티를 한번으로 잡고 투명한 피부관리를 위한 필수 아이템을 살펴보자. 먼저 키엘의 ‘투명 에센스’는 기미·잡티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줄 수 있다. 인기 최고인 화이트닝 에센스로 끈적임 없이 피부를 촉촉하게 해주며 인공향이나 인공색소를 첨가하지 않아 모든 타입의 피부에 수하게 사용 가능하다.
 

▲ 사진=키엘 투명 에센스(좌), 꼬달리 비노퍼펙트 래디언스 세럼(중), 디올스노우 에센스 오브 라이트 세럼(우)

또 프랑스 보르도 지역의 꼬달리 ‘비노퍼펙트 레디언스 세럼’에도 주목해 보자. 맑고 광채나는 피부를 위한 브라이트닝 세럼으로 포도 나무 줄기 수액에서 추출한 ‘비니페린’이 함유되어 피부 다크 스팟에 효과적으로 작용하며 맑아진 안색과 균일해진 피부톤을 경험할 수 있다. ‘디올스노우 에센스 오브 라이트 세럼’도 스위스 산맥에서 자라나는 에델바이스 성분과 이스트 추출물을 결합한 성분으로 칙칙해진 피부에 건강한 광채를 되찾아 주고 맑고 화사한 피부를 표현해준다. 또한 피부의 번들거림을 줄여주는 효과 또한 있어 지성 피부도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하다.

■ 화사한 봄 날씨에 맞는 ‘브라이트닝’ 스킨케어 트랜드

 

▲ 사진=아이소이 불가리안 로즈 블래미쉬 케어 패드

물광 피부에 만족하지 말고 미세먼지가 극성인 봄 피부 트러블을 줄일 수 있게 피부노폐물을 깨끗이 닦아내고 피부를 진정시키자. 피부 브라이트닝의 1단계는 피부정돈이 우선이다. 아이소이 ‘불가리안 로즈 블레미쉬 케어 패드’는 양면이 다른 미백 듀얼 패드로 피부를 매끄럽게 닦아내 잡티 없는 환한 피부결을 연출해 준다. 아이소이의 시그니처 성분인 불가리안 로즈 성분과 미백 기능에 효과적인 알부틴, 피부 진정에 좋은 어성초, 병풀 등의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 톤 화이트닝은 물론 울긋불긋한 민감성 피부를 진정시키는데 효과적이다. 

 

 

▲ 사진=포슐라 하이드라퍼스트 퍼밍 화이트 에센스

다음으론 피부에 건강한 수분탄력을 불어넣고 칙칙해진 피부 톤을 한 층 더 밝혀 줄 차례다. 포슐라 ‘하이드라퍼스트 퍼밍 화이트 에센스’는 탄력 저하와 함께 찾아오는 피부의 칙칙함까지 동시에 케어해주는 미백·주름개선 이중기능성 에센스다. 프로바이오틱스와 진정, 보습 효과가 뛰어난 판테놀(Vitamin B5)을 새롭게 조합한 포슐라만의 독자적인 스켄케어 솔루션인 ‘B5바이옴™’ 성분이 함유되어 건강한 피부 환경을 조성해준다. 여기에 풍부한 미네랄 보습 성분으로 피부에 진한 영양을 전달하는 화이트 트러플 성분과 8가지 꽃 추출 성분 콤플렉스가 피부에 생기를 불어넣어 맑은 피부로 가꾸어준다. 

 

▲ 사진=에스티로더 퍼펙셔니스트 프로 인텐스 브라이트닝 앰플

마무리는 피부 톤을 어둡게 만드는 다크스팟을 지워 없애는 것이다. 피부 기미의 시작이 되는 잡티, 주근깨, 여드름 자국 등의 다크스팟은 자칫하면 피부가 더 칙칙해 보이는 요소로 작용하기 쉽다. 에스티로더 ‘퍼펙셔니스트 프로 인텐스 브라이트닝 앰플’은 집에서도 다크 스팟까지 스페셜 셀프 홈 케어가 가능한 집중 브라이트닝 앰플이다. 비타민 C, 비타민E 및 감초 추출물을 담은 트리플 파워 포뮬라가 피부를 더욱 환하고 생기있게 만들어주며, 외부 자극으로부터 예민해진 피부 진정 및 빠른 피부 개선을 돕는다.

■ 젊음에게 필요한 것은 나를 돋보이게 만드는 ‘메이크업’

▲ 사진=네케르 에프엑스 쿠션

메이크업의 기본은 자연스럽고 매끄러운 피부다. 네케르의 ‘에프엑스(FX) 쿠션 파운데이션’은 바르는 즉시 얇고 균일하게 밀착돼 피부를 매끈하게 표현해준다. 피부에 텁텁함 없이 커버력을 선사해 본연의 아름다움을 자연스럽게 살려준다. 일반 파우더와 달리 내부에서 빛의 확산을 강화하는 엑스파인(X-FINE) 기술을 적용, 조명을 밝힌 듯한 화사함을 부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달맞이꽃 오일, 로즈힙 오일 등을 함유해 부드럽고 촉촉한 피부결을 만들어 주며 피부에 가볍게 안착되는 제형으로 매끄럽고 편안한 피부결을 느낄 수 있다. 

 

 

▲ 사진=베네피트 브로우 마이크로필링 펜

첫 인상은 눈썹을 통해 좌우된다. 베네피트의 ‘브로우 마이크로필링 펜’은 잉크 타입 아이브로우 제품으로 최근 유행하는 아치형 눈썹부터 일자 눈썹까지 눈썹 모양에 따라 다양한 인상을 만들 수 있다. 브로우 마이크로 필링 펜은 3가지 서로 다른 길이의 마이크로 팁이 눈썹 결을 한 올 한 올 표현해주어 내 눈썹처럼 자연스러운 브로우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워터프루프, 스머지프루프, 롱웨어 기능을 갖춰 24시간동안 눈썹이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 사진=투쿨포스쿨 아트클래스 바이로댕 쉐딩

눈썹을 마무리 했다면 또렷한 입체감을 살려주는 볼 음영 메이크업이 필수. 투쿨포스쿨의 ‘아트클래스 바이로댕 쉐딩’은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쉐딩을 활용해 얼굴에 입체감을 살려줘 얼굴이 또렷하게 보일 수 있도록 하는 메이크업의 ‘치트키’다. 시그니처인 3색 컬러를 피부톤과 부위에 맞게 블렌딩 할수 있어 자연스러운 음영감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풍부한 입체감과 섬세한 윤곽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고 한 번의 터치로도 또렷한 그림자 쉐딩 완성이 가능하다. 특히 컨투어링은 물론 눈매와 헤어라인, 노즈 라인까지 더욱 뚜렷하게 연출할 수 있다.
 

 

▲ 사진=바비브라운 엑스트라 립 틴트

눈썹과 함께 메이크업을 완성하는 하이라이트는 입술이다.가벼우면서도 얼굴을 화사하게 밝히는 자연스러운 컬러 립밤을 찾고 있다면 바비브라운 ‘엑스트라 립 틴트’가 제격이다. ‘엑스트라 립 틴트’는 은은한 발색과 강력한 보습력이 특징이다. 입술을 수채화처럼 자연스럽게 물들여 생기를 더해주는 여리여리한 발색으로 수분을 머금은 듯 청순한 립 표현이 가능하다. 하루 종일 바르고 있어도 답답함이나 끈적임 없는 가벼운 텍스처로, 립밤보다 쉬어하고 가볍게 발리고 틴트보다 자연스럽고 볼륨있는 입술을 만들어 준다. 또한, 입술을 부드럽고 매끈하게 해주는 에몰리언트와 오일 성분이 입술 표면의 잔주름을 정돈해 입체적인 입술을 연출해 준다. 올리브 오일과 비타민 E · C 유도체, 바바수 야자씨 오일 등을 함유해 입술 영양 및 보습에도 탁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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