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에 앞장서는 국산 프리미엄 홈스파 케어 브랜드 '샹프리'를 만나다

겨울철 건조해진 피부, 집에서도 손쉽게 프리미엄 스파 관리 가능해
URG, '제56회 무역의 날' 수출탑 수상
면세점을 통로로 글로벌 시장 개척나서
기사입력 : 2019-12-12 13:20:15 최종수정 : 2020-09-09 15: 44 육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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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깜짝할 새에 12월 중반에 접어들었다. 한겨울, 첫눈 소식에 설레기도 하지만 고민도 큰 계절이다. 영하로 떨어진 기온과 찬바람으로 피부가 예민해지기 때문이다. 푸석하고 건조한 피부에 깊어지는 주름까지 보고 있으면 ‘에스테틱샵을 다녀야 하나?’ 라는 고민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부족한 시간과 경제적인 부담으로 에스테틱샵 방문을 망설이고 있다면 지금부터 주목하자. 

 

▲사진=육해영 기자, 유알지 면세사업부 최영월 본부장

 

프리미엄 스파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샹프리’ 화장품을 선보이고 있는 URG(이하 유알지). 에스테틱샵에서만 받을 수 있다고 여겨졌던 프리미엄 스파를 집에서도 손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홈스파 케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유알지는 지난 5일 진행된 ‘제56회 무역의 날’에서 면세점을 통한 외국인 대상 판매실적을 수출로 인정받아 ‘5,000만 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자세한 이야기는 유알지 면세사업부 최영월 본부장을 만나 들어보자.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유알지에서 근무하고 있는 면세사업부 최영월 본부장입니다.

샹프리에 대해서 소개해주세요.

샹프리는 유알지가 선보이고 있는 프리미엄 스파 화장품 브랜드입니다. 1990년부터 이어온 스파 운영 노하우와 피부 전문가들이 만든 독보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홈스파 케어 제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특히 피부 관리실에서만 받을 수 있다고 여겼던 모델링 마스크를 홈케어 제품으로 제작하는 등 고객님들을 위해 다양한 스파 제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진=샹프리 공식 블로그 홈페이지 갈무리


한국화장품 최초로 입점한 영국왕실 헤롯백화점에서 샹프리 마린쥬얼캡슐의 론칭을 진행하는 등 해외 시장에 K-뷰티를 널리 알리고 있기도 하죠. 현재 영미, 유럽권 등 43개국의 국가에 홈스파 브랜드로 자리를 잡아 다양한 국가의 고객님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유알지의 경영철학은?

 

사업 초창기 대표님이 직접 방문판매를 하시며 회사를 키우셨습니다. 고객님과 직접 소통하며 일궈온 그 경험이 유알지의 사람 중심의 경영철학을 만든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이 때문에 대표님이 직원 복지에도 신경을 많이 쓰시는 편입니다. 장기 근속자에게는 건강검진을, 우수사원의 경우 해외연수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 부서장 및 점장은 분기별 제품 교환권 및 월 4회 스파를 받을 수 있습니다. 고객과 직원 모두 ‘사람’으로서 소중하게 여겨야 한다는 것이 유알지의 철학이죠. 

 

▲사진=샹프리 공식 블로그 홈페이지 갈무리


이번에 수출실적 탑을 수상했는데요. 수상소감은?

샹프리의 면세점 매출이 수출로 잡혀 2019년에 5,000만 불 수출탑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연말에 좋은 소식을 접하게 되어 기쁜 마음입니다. 특히 국내 중소·중견기업들이 시장을 넓힐 수 있는 동력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더욱 감회가 새롭습니다. 내년은 1억 불을 목표로 더 열심히 노력하는 유알지가 되겠습니다.

수출실적의 가장 큰 공은 무엇이라 생각하세요?

아무래도 중국 현지에서 인기가 많았던 것이 가장 큰 이유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올해에도 중국에서 ‘샹프리 피토 에센스 UV 선스크린’이 우수한 제품력으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중국 현지 고객 재구매가 가장 많은 제품이기도 했죠. 실제 ‘샹프리 피토 에센스 UV 선스크린’은 2019년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인 광군제의 날에 한국 선크림 카테고리 부문 1위를 차지해 누적 판매량 6만 개 이상, 판매액 690만 위안을 돌파했습니다.


▲사진=샹프리 공식 블로그 홈페이지 갈무리


현재 샹프리가 입점한 면세점은?

현재 샹프리가 입점한 서울의 면세점은 총 8곳입니다. 롯데면세점 명동 본점·코엑스점·월드타워점, 신라면세점 본점·용산점. 신세계면세점 명동 본점, 두타면세점, 현대면세점 무역센터점에서 샹프리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샹프리 면세점에서는 스파 전문가의 노하우가 담긴 제품을 고객분께 직접 시연하고 있으며 다양한 행사 및 시연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은?

회사가 어떻게 하면 더욱 성장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고민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지금처럼 고객들이 집에서 손쉽게 피부관리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초제품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특히 지금까지 K-뷰티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면 내년에는 내수시장을 잡기 위해 많은 심혈을 기울일 생각입니다. 국내보다 해외에 많이 알려진 브랜드라 아직 한국 고객분들에게 생소할 수도 있지만 앞으로 국내에서도 더 쉽게 샹프리 제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금까지 프리미엄 스파 운영 노하우로 ‘샹프리’ 화장품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는 유알지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고객’은 물론 ‘직원’까지 사람을 소중하게 여기는 유알지의 철학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특히 면세점을 통해 글로벌 시장 확장에 나선 것이 성장의 원동력이 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수출탑을 계기로 더욱 성장하는 국내 코스메틱 브랜드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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