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관광 3사’ 협업 “6개국 초청 팸투어 진행”

롯데 호텔·물산·월드와 한국 관광인프라 소개
6개국 글로벌 파트너 33명, 서울 관광지 체험
관광객 다변화위해 “전담조직 빅마켓담당‘ 신설
기사입력 : 2018-11-14 16:03:36 최종수정 : 2018-11-14 16: 24 김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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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면세점 제공/ 14일 오전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스타에비뉴에서

롯데면세점과 롯데그룹 관광 3사가 초청한 대만 및 동남아 5개국 글로벌 파트너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면세점이 롯데그룹 관광 3사와 협력해 다국적 관광객 확충을 위해 대만,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6개국 글로벌 파트너사 33명을 한국으로 초청하는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3박 4일 간 경복궁, 명동, 롯데월드몰, 서울 스카이 전망대 등 서울 관광 명소를 방문한다. 한복 체험, 삼계탕 시식 등 한국 문화체험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면세점은 지난해 ‘사드 여파’로 방한 중국인 관광객이 급감해 이를 극복하기위해 관광객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초 롯데면세점은 ‘빅마켓담당’을 신설하는 한편 대만 사무소를 추가로 개설했다.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고객 다변화를 위해 대만 및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국가를 대상으로 현지 및 SNS 마케팅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2019년 고객 확대와 더불어 그동안 축적된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 니즈에 맞춘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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