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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FWA.COM 갈무리, 2022.06.09 |
TFWA(Tax Free World Association, 회장 에릭 율 모르텐센)는 오는 6월 14일과 15일 양일에 걸쳐 각각 오후 5시 30분~7시(CET AM10:30~PM12)에 ‘Beauty in Travel Retail’ 온라인 컨퍼런스를 TFWA365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개최한다고 9일 공개했다. 이번 온라인 컨퍼런스는 독일의 세계적인 면세기업인 거버 하이네만이 후원하는 행사로 글로벌 뷰티 업계의 브랜드 및 소매업체, 그리고 주요 전문가들이 참석해 엔데믹 이후 뷰티산업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토론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TFWA 컨퍼런스 매니저인 미셀 미란다(Michele Miranda)는 “코로나 19 팬데믹이 초기에 면세 및 여행소매업(travel retail) 산업에 큰 영향을 준 이후 전세계 국가별로 내수시장에서 향수 및 화장품 판매가 그 이전에 비해 급증했고 여전히 높은 판매를 유지하고 있다”며 “엔데믹에 접어들면서 해외여행이 재개되면 뷰티 카테고리 상품들이 면세 및 여행소매 시장의 반등에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 봤다.
14일 오후 5시 30분부터 시작될 첫 번째 세션의 주제는 ‘다운타운의 교훈(Lessons from Downtown)’으로 최신 고객 데이터와 국가별 내수 뷰티시장의 트렌드를 집중 조명하고 면세점과 여행소매업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를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 대규모 감염병 전파와 같은 상황에 의해 경제적 불확실성이 증가할 때 고객 행동이 어떻게 변하는 지, 웰빙 선호 경향과 뷰티산업에서의 새로운 트렌드 등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첫 번째 주제에 대한 연사는 아래와 같이 공개되어 있다.
▲ 사진=TFWA.COM 갈무리, 2022.06.09 |
15일 오후 5시 30분부터 시작될 두 번째 세션의 주제는 ‘차세대 디지털 프론티어(The Next Digital Frontier)’다. 뷰티 시장이 최신 테크놀로지를 이용해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브랜드 충성도를 혁신하기 위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는 방법과 소셜미디어의 영향, 기술이 여행 소매 시장에서 뷰티 산업의 발전을 이루도록 적용한 사례들을 중점적으로 살려볼 예정이다. 여기에 나서는 발표자들은 아래와 같다.
▲ 사진=TFWA.COM 갈무리, 2022.06.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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