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C,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 실시

티웨이항공, 이달 9일부터 22일까지 14일간 '메가 얼리버드' 이벤트 진행
에어서울, 지난달 21일부터 27일까지 항공권 초특가 판매 완료
여행 성수기를 맞아 면세점 방문객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
기사입력 : 2019-12-13 17:54:55 최종수정 : 2021-02-22 14: 38 육해영 기자
  • 인쇄
  • +
  • -

국내 ‘LCC’(Low Cost Carrier) 업계가 연말연시를 맞아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 여행 성수기를 맞아 면세점을 방문하는 여행객들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티웨이항공 홍보팀


티웨이항공은 12월 9일 오전 10시부터 22일까지 14일간 ‘메가 얼리버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메가 얼리버드 이벤트는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2020년 하계시즌 항공권을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다. 메가 얼리버드 항공권의 탑승 기간은 내년 3월 29일부터 10월 24일까지다.

대상 노선은 국내선 제주 노선 3개와 국제선 26개 등 국내외 총 29개 노선으로 지역별 오픈 일자가 상이하다. 동남아 노선은 9일, 중화권과 대양주 노선은 10일, 국내선은 11일, 일본 노선은 12일 각 오전 10시부터 특가 항공권 판매를 시작한다.


▲사진=에어서울 홍보팀

에어서울은 이미 지난달 21일부터 27일까지 국내선과 국제선 항공권을 초특가로 미리 구매할 수 있는 얼리버드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번 얼리버드 특가는 김포~제주 노선을 비롯해 국제선은 하노이, 나트랑, 다낭, 보라카이, 코타키나발루, 씨엠립, 괌 등 12개 노선을 대상으로 한다.

이에 국내 면세점을 방문하는 내국인의 수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면세점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10월 내국인 면세점 매출액은 지난달 3,151억 원 대비 3.2% 상승한 3,251억 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10월 면세점을 찾은 내국인 수는 8월대비 5.1% 성장한 226만 명으로 집계됐다. 5월 이후로 꾸준히 감소했던 내국인 매출액이 회복세에 들어선 것이다.

[저작권자ⓒ (주)티알앤디에프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태그

댓글쓰기

전체댓글수 0

  • 인사·동정
    관세청 인천공항세관장 인사
    ■ 고위공무원 가급 승진 및 전보(2025년 10월 15일자) 관세청 인천공항세관장 박 헌 (朴軒)
  • 인사·동정
    이명구 관세청장, 제주도 지정면세점 업계 간담회 개최
    이명구 관세청장이 10월 1일 제주 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면세점, 제주관광공사(JTO) 면세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을 방문했다.관세청 보세산업지원과 김진선 과장은 “이번 간담회가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매출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도 지정면세점 업계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 특허경쟁
    롯데免 명동점, 5년 특허 갱신 획득
    관세청(청장 이명구)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위원장 순천향대 정병웅 교수)은 9월 23일 천안 관세인재개발원에서 특허심사위원 20명과 ‘제5회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롯데면세점 명동점의 특허갱신 심사를 심의해 갱신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특허심사위원회는 롯데면세점이 신청한 서류를 검토하고 프리젠테이션등 심사 과정을 거쳐 지난 5년간 최초 특

TR&DF 뉴스레터

TR&DF의 심층적인 분석 콘텐츠가
담긴 뉴스레터로 하루를 시작하세요.

TR&DF 뉴스레터
등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