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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노석환 관세청장 / 2021.02.04 |
관세청(관세청장 노석환)은 4일 부산본부세관에서 전국 세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극복과 경제활력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한 21년 업무계획을 발표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신성장동력 확보와 한국판 뉴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지역특화 수출지원 대책’ 등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전국세관장회의는 코로나19 여파로 전국 50개 세관을 화상으로 연결, 온·오프라인 병행방식으로 열렸다. 이 자리에서 노석환 청장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출이 우리 경제 반등의 주요 원동력이 됐음을 강조하고, 올해 빠르고 강한 경제회복을 위해 백신·방역물품의 24시간 긴급통관 지원, 물류 규제혁신을 통한 바이오, K-푸드,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 디지털 무역시대 전자상거래 통관체계 개편,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등 새로운 통상환경에 대비한 기업지원 및 관세협력 강화 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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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관세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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