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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관세청 제공, 정부종합청사에서 회의 진행중인 이명구 관세청장, 2026.04.06. |
관세청(청장 이명구) 조사국 국제조사과 이나애 과장은 6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이명구 관세청장 주재로 2026년 1/4분기 마약밀수 단속 현황을 발표하고, 마약척결 대응본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약척결 대응본부는 통관·감시·수사 등 각 업무 구분의 한계를 넘어 전국 세관의 마약단속 조직이 유기적으로 협업하는 청장 직속의 마약단속 지휘 본부로, 올해 1월 출범한 이후 매주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날 회의는 전국 세관 현장의 통관·감시·수사과장들이 참석하여 1/4분기 마약단속 적발 동향을 공유하고, 지난 12월에 발표한 마약단속 종합대책 중 여행자·특송·우편 등 주요 밀반입 경로별 단속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논의한 자리 였다.
관세청은 2026년 1/4분기 총 302건, 180kg의 마약을 국경단계에서 적발했다고 밝혔다.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지난해와 비교할 때, 전년 동기 대비 건수는 13% 증가했지만 중량은 5% 감소했는데 밀수경로별로 살펴보면 여행자 경로는 1kg 이상 대형 필로폰 적발건이 증가하며 건수와 중량이 대폭 증가한 반면 국제우편 경로는 건수와 중량 모두 감소했고 특송화물 경로는 건수는 감소했으나 중량은 소폭 증가한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 과장은 “코로나 시기를 기점으로 국제우편과 특송화물로 집중되었던 마약밀수 경로가 다시 여행자 분야로 회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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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관세청 제공, 2026.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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