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免, 동경긴자점 8층 ‘긴자프렌즈’ 캐릭터샵 오픈

일본 도쿄 긴자거리에 위치한 시내점 8층 리뉴얼해 캐릭터 매장 오픈
‘벨리곰’, ‘잔망루피’, ‘무직타이거’부터 ‘원피스’, ‘귀멸의칼날’, ‘나루토’ 등 인기 IP 론칭
한국과 중국, 일본 등 다국적 개별여행객 타깃으로 브랜드 개편 진행
기사입력 : 2024-07-04 08:56:10 최종수정 : 2024-07-04 09: 01 김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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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롯데면세점 제공, 롯데면세점 일본 동경긴자점 8층 긴자프렌즈 전경, 2024.07.03.


롯데면세점(대표 김주남) 관계자는 4일 “롯데면세점 동경긴자점 8층에 ‘긴자프렌즈(GINZA FRIENDS)’ 캐릭터샵을 오픈하며 글로벌 MZ세대 공략에 나섰다”고 밝혔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엔데믹 이후 동경긴자점을 방문하는 고객군 및 이들의 쇼핑 패턴이 변화함에 따라 브랜드 라인업을 개편한 결과로 지난 3일 일본 동경긴자점 8층 1차 재단장을 마치고 캐릭터 전문 매장 ‘긴자프렌즈’를 열었다”고 귀띔했다.

롯데면세점 동경긴자점 긴자프렌즈 매장은 총 154평(509㎡) 규모로 조성됐으며, 3천여 개 상품을 준비했다. 먼저, 롯데그룹 콘텐츠 사업의 핵심 캐릭터인 ‘벨리곰’이 긴자프렌즈를 통해 일본 면세채널에 처음으로 진출해 해외판로 개척에 나섰다.


▲ 사진=롯데면세점 제공, 롯데면세점 일본 동경긴자점 8층 긴자프렌즈 전경, 2024.07.03.


또 국내 토종 브랜드인 ‘잔망루피’와 ‘무직타이거’, ‘콜리’, ‘젤리크루’ 등과 협업해 일본 현지 MZ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다양한 IP를 론칭했다. 대표적으로 ‘곽철이’, ‘놀자곰’, ‘망상리토끼들’, ‘영이의숲’이 입점했다. 나아가 한국인은 물론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원피스’, ‘귀멸의칼날’, ‘나루토’, ‘포켓몬’, ‘산리오캐릭터즈’ 등도 마련했다.

롯데면세점이 이번에 캐릭터 매장으로 재구성한 공간은 기존에 부티크와 시계 등 중고가 브랜드들로 구성된 구역이다. 코로나19 이전 높은 구매력을 자랑했던 중국 단체관광객 선호도에 초점을 맞췄던 상품구성을 변화된 여행 패턴에 맞추어 한국과 일본, 중국 등 다국적 고객 그리고 전 연령대를 아우를 수 있는 콘셉트로 확장했다.


▲ 사진=롯데면세점 제공, 롯데면세점 일본 동경긴자점 8층 긴자프렌즈 전경, 2024.07.03.

롯데는 긴자프렌즈에 이어 오는 4분기까지 동경긴자점 추가 리뉴얼을 예정하고 있다. 개편을 통해 롯데면세점 동경긴자점 8층은 캐릭터와 패션, 잡화 등 ‘택스프리(TAX FREE)’ 공간으로, 9층은 화장품·향수와 주류 카테고리에 특화된 ‘듀티프리(DUTY FREE)’ 매장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일본의 면세제도는 소비세만 면제되는 ‘택스프리’와 수입 관세와 소비세 등을 함께 면세 해주는 ‘듀티프리’로 구분되어 있다.

안대현 롯데면세점 글로벌사업부문장은 “전 세계 관광객 모두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인기 캐릭터 전문 매장을 오픈했다”라며 “8년 만에 재단장한 롯데면세점 동경긴자점에 많은 고객이 방문해 즐거운 쇼핑을 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긴자프렌즈 오픈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면세점 동경긴자점 캐릭터 매장에서 5천엔 이상 구매한 고객 모두에게 스티커를 증정하며, 구매 금액에 따라 부채와 배지 등 캐릭터 굿즈를 추가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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