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WA 2021 9월 칸느 행사 10월 24~28일로 한 달 연기 결정

기사입력 : 2021-05-13 09:05:26 최종수정 : 2021-06-27 20: 52 김재영 기자
  • 인쇄
  • +
  • -

TFWA(Tax Free World Association) 조직위원회는 5월 13일 “2021 칸느 ‘세계면세박람회 (World Exhibition & Conference)’ 를 기존 9월 26일~30일에서 한 달 연기해 10월 24일~28일로 일정을 연기해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TFWA 조직위원회는 이번 연기 결정에 대해 “유럽 및 기타 지역의 코로나 상황을 점검하고, 특히 프랑스 정부의 전염병에 대한 최신 조치, 유럽 여행에 대한 안전 상황 등을 고려해 오프라인 행사에 직접 참여할 브랜드 업체와 행사 방문자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의 선택을 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 사진=TFWA 홈페이지 갈무리 / 2021 칸느 세계면세박람회 일정 변경 반영된

홈페이지 내용(2021.05.13)


TFWA 조직위원회는 지난해 5월 싱가포르 행사와 10월 칸느 행사도 취소했고 올해 5월 예정됐던 2021 아시아-태평양 하이난 스페셜 이벤트도 6월로 한 달 연기했다. 작년의 행사는 사실상 취소된 상황이었고 올 해 하이난 스페셜 행사는 온라인 전용 플랫폼인 ‘TFWA 365’를 최초로 도입해 진행한다고 공개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TFWA 365 플랫폼은 TFWA 행사에서 가장 인기 있고 글로벌 시장환경에 대한 흐름을 파악 할 수 있는 메인 컨퍼런스와 워크샵 등 주요 행사는 물론 B2B 전용 채널인 ‘ONE2ONE’ 프로그램 까지 광범위하게 활용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다.

이미 2020년에 계획됐던 2차례의 오프라인 행사가 취소됐으며 올해 1차례의 오프라인 행사는 온라인으로 대체될 계획이기 때문에 10월 행사가 실제 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수 있을지는 여전히 가능성이 50%로 추산된다. 특히 세계 각국의 방역상황은 물론 행사가 개최될 프랑스 현지의 방역 및 칸느 지역의 방역 상황이 오프라인 행사개최의 가능성을 판단할 수 있는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 으로 보인다.

때문에 하이난에서 처음으로 공개될 TFWA 365플랫폼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할 때 메인 컨퍼런스의 경우 최대 2,000여명 까지 참가가 가능하지만 검증되지 않은 온라인 플랫폼으로 글로벌 참가자들의 참여가 원활히 수행될지는 아직 검증된 바가 없다. 또 참가자가 폭주할 경우에 대한 대비책등 아직은 전혀 공개된 바가 없어서 입장객을 신청순이나 할당을 통해 제한을 두지 않을까 하는 추측도 제기되고 있다. 따라서 이번 6월에 진행되는 하이난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역시 10월 프랑스 칸느 행사의 오프라인 행사 결정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TFWA ‘자야 싱(Jaya Singh)’은 13일 칸느 행사 연기에 대해 “세계 면세 및 여행 소매업 관계자 및 브랜드 업체 관계자 등 모든 사람들은 오프라인 행사 개최를 간절히 원하고 있다”며 “행사 전시를 원하는 브랜드 업체와 면세업계의 바이어들이 직접 만나 시장을 회복시키고자 하는 간절한 열망을 담아 최적의 상황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주)티알앤디에프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재영 기자

태그

댓글쓰기

전체댓글수 0

  • 기획
    [단독] 관세청 대량판매 집계액이 낮은 이유, 감독 및 거래 검증에 허점 있어
    관세청은 면세점을 특허를 부여해 관리한다. 그 안에서 면세점 해외 대량판매도 별도의 세부관리 지침을 마련해 관리하고 있다. 관세청이 국감기간을 맞아 제출한 자료를 통해 확인 된 사실은 관리상 문제에 있어 단순히 업체가 제출한 실적의 수량 오류에 그치지 않았다. 관세청이 제출한2018년~2026년 상반기 기간의 반기별 검토 보고서를 통해감독 대상인 대량거래가
  • 기획
    [단독] 면세점 수수료 출혈경쟁, 업계 스스로 자정 불가능해 제도적 보완 필요
    국내 면세점의 해외 대량판매액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급증했다. 관세청이 국회에 제출한 판매액에 해당 연도 평균 원·달러 환율을 적용하면, 2019년 약 1조 3,012억 원(11억 달러)이던 대량판매액은 2022년 약 12조 6,006억 원(97억 달러)으로 늘었다. 여행객이 급감한 시기에 대량판매가 면세점 매출을 뒷받침하는 주요 거래로 확대된 것이다.그
  • 기획
    [단독] 관세청 통계선 급감한 대량판매…A면세점 내부자료엔 매출 64% 차지해
    국내 대기업 A면세점의 올해 7월 순매출 가운데 대량판매가 64%를 차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관세청이 국회에 제출한 대량판매 실적은 25년부터 급감하고 있지만, 면세점 내부에서는 대량판매가 여전히 매출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감독기관의 통계와 실제 영업구조 사이에 간극이 드러난 것이다.관세청은 2024년 ‘해외대량구매자 세부관리 지침’을 바꾸면서 대량판매

TR&DF 뉴스레터

TR&DF의 심층적인 분석 콘텐츠가
담긴 뉴스레터로 하루를 시작하세요.

TR&DF 뉴스레터
등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