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WA, 31일 회원 및 프레스 초청 온라인 ‘웨비나(Webinar)’ 개최

1회 연기된 6월 하이난 행사 진행 위한 온라인 플랫폼 발표
코로나 이후에도 상시적으로 활용될 ‘TFWA365’ 플랫폼 소개
21년 9월 26~30일 개최 예정인 프랑스 칸(CANNES) 행사 논의
기사입력 : 2021-04-01 10:08:21 최종수정 : 2021-06-27 20: 50 김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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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WA(Tax Free World Association)는 3월 31일 밤 10시(프랑스 파리 시간 오후 3시)부터 ‘자야 싱(Jaya Singh)’ 회장을 필두로 부사장 및 이사회 멤버 7명과 함께 ‘줌(zoom)’을 통한 온라인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TFWA 온라인 웨비나에서 논의된 핵심 주제는 6월 개최될 TFWA 아시아·태평양 하이난 스페셜 에디션(2021.06.21.~24) 행사에 대한 진행 방식과 새롭게 도입될 TFWA 365 플랫폼에 대한 소개, 그리고 9월로 예정된 프랑스 칸에서 개최될 2021 TFWA 세계 면세박람회(World Exhibition & Conference)에 대한 전망이 제시됐다.  

 

▲ 사진=김재영 기자 / TFWA 웨비나 화면 캡처(2021.03.31)

TFWA 싱 회장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려고 노력해온 업계 관계자들과 TFWA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TFWA가 나아가야 할 길을 위한 새로운 플랫폼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구체적인 대안으로 TFWA 365 플랫폼을 제시”했다. TFWA는 과거 전염병으로 인한 행사 취소나 오프라인 행사의 온라인 개최 등은 한 번도 없었지만 지난해 5월 싱가포르 행사와 10월 칸에서의 행사가 모두 취소되고 온라인 방식으로 대체된바 있다. 올해 역시 최초엔 5월에 중국의 하이난에서 아시아·태평양 스페셜 에디션 행사를 개최하려 했지만 지난 3월 13일 전격적으로 온라인 방식으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이번 웨비나에서 공개된 TFWA 365 플랫폼은 향후 6월에 진행될 하이난 스페셜 에디션에서 공식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이날 공개된 내용을 보면 플랫폼의 제목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상시적으로 활용 가능한 플랫폼이라는 점이다. 수십 년 간 세계 면세업계는 매년 진행되는 오프라인 컨퍼런스와 박람회를 통해 자국 또는 자사의 면세업을 위한 제품과 신기술을 공유하고 도입하는 과정을 거쳤지만 코로나로 인한 장기적인 비대면 환경은 산업의 구조를 바꾸려고 하고 있기에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플팻폼 도입으로 판단된다.

일단 개념에 대해서 공개된 시점에 TFWA 365 플랫폼의 유용성에 대해서는 하이난 온라인 행사를 통해 검증 될 것으로 보인다. 향후 상시적인 운영을 통해 TFWA는 보완·수정·업데이트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웨비나에서 9월 예정인 2021 프랑스 칸 행사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 TFWA 회장을 비롯 이사회 멤버들은 이구동성으로 칸 행사의 물리적인 개최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발언을 쏟아 냈다. 다만 세계 면세업계와 TFWA 조직위원회의 열망과는 달리 9월까지 행사가 개최될 프랑스 칸의 안정과 방역에 대한 확신을 내리기엔 아직 시기상조라는 분위기만 감지됐다. 우선 현재까지 공개된 내용으론 9월 2021 세계면세박람회 오프라인 참가 및 행사진행 계획은 여전히 준비 중이지만 현지의 상황과 여건에 따라 올해도 진행되기는 어려워 보인다. 특히 이번 6월 행사에서 TFWA 365 플랫폼이 성공적으로 데뷔하고 업계에서 오프라인 행사를 대체할 수준이라는 평가가 나오면 보다 빠른 결정을 내릴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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