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WA(회장 자야 싱)는 3일 올해 아시아-태평양 서밋을 21년 5월에서 6월로 한 달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TFWA는 애초 지난해 12월 17일 온라인 기자회견을 통해 “TFWA(Tax Free World Association) 아시아-태평양 하이난 스페셜 에디션 행사를 2021년 5월 10일(월)~13일(목) 개최한다”고 공식적으로 밝힌바 있다. 그러나 TFWA 조직위원회는 3일 온라인 보도자료를 통해 이 행사를 6월 21일(월)~24일(목)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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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TFWA / TFWA 회장 자야 싱(Jaya Singh) |
TFWA 이사회는 일정을 변경한 이유에 대해 “브랜드 업체와 소매업체 그리고 기타 업계 이해관계자들의 상당한 관심을 불러일으켰지만 아시아는 물론 그 외 지역의 대표자들이 직접 참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연기 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19로 인해 2020년 5월 싱가포르 서밋과 10월 프랑스 칸 행사가 모두 취소된 전례를 볼 때 올해 연기 역시 코로나19 때문으로 볼 수 있다.
▲ 사진 = TFWA / 2021 TFWA 아시아-태평양 스페셜 이벤트 공식 이미지(2020.1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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