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항 면세점, 약 1년 만의 매장 오픈

전체 영업장 22% 가오픈
“중국인 소비 잡을 것”
포춘면세점 “2월 25일 그랜드 오픈"
기사입력 : 2019-01-19 17:53:00 최종수정 : 2019-01-19 18: 06 김선호
  • 인쇄
  • +
  • -
▲사진=포춘면세점/ 평택항에 문을 연 평택항포춘면세점

 

평택항 면세점이 약 1년 만에 매장 문을 다시 열게 된다. 2017년 10월에 하나면세점이 특허를 반납한 이후 빈 곳으로 남아 있었으나, 더포춘트레이딩이 꼭 1년만인 18년 10월 사업자로 선정됐다. 포춘면세점은 1월 20일 가오픈 이후 오는 2월 25일 제 모양을 갖춰 그랜드 오픈 할 계획이다.  

평택항 면세점은 2016년 147억 원 연매출을 기록했지만 2017년 88억 원 수준으로 급락했다. ‘사드 한파’에 따른 한·중 간 여객선 운항이 어려워지자 매출이 급감했다. 그러나 점차 해빙 분위기가 감지됨에 따라 평택항 면세점 매출이 올해부턴 정상 궤도로 회복할 것으로 업계는 예측한다. 

포춘면세점 평택항점은 이번에 영업장 면적의 약 22%(약 69㎡) 운영으로 면세시장에 첫 발을 디뎠다. 가오픈 시 입점 브랜드는 JTI(브랜드:메비우스 등) 및 필립모리스 등 수입 담배와 국산 담배 등이다. 수정방 등 중국 주류도 방한 중국인의 발길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그랜드 오픈이 이뤄지는 2월 25일에는 화장품 및 식품 브랜드가 모두 입점해 매장이 완비된다고 설명했다.

김홍재 포춘면세점 대표는 “예상 연매출은 약 120~150억 원이다. 평택항 이용객들이 짧은 시간 내에 원하는 면세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매장을 구성해나갈 계획이다”며 “매장 운영과 함께 지역에 사회환원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주)티알앤디에프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태그

댓글쓰기

전체댓글수 0

  • 기획
    [단독] 관세청 대량판매 집계액이 낮은 이유, 감독 및 거래 검증에 허점 있어
    관세청은 면세점을 특허를 부여해 관리한다. 그 안에서 면세점 해외 대량판매도 별도의 세부관리 지침을 마련해 관리하고 있다. 관세청이 국감기간을 맞아 제출한 자료를 통해 확인 된 사실은 관리상 문제에 있어 단순히 업체가 제출한 실적의 수량 오류에 그치지 않았다. 관세청이 제출한2018년~2026년 상반기 기간의 반기별 검토 보고서를 통해감독 대상인 대량거래가
  • 기획
    [단독] 면세점 수수료 출혈경쟁, 업계 스스로 자정 불가능해 제도적 보완 필요
    국내 면세점의 해외 대량판매액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급증했다. 관세청이 국회에 제출한 판매액에 해당 연도 평균 원·달러 환율을 적용하면, 2019년 약 1조 3,012억 원(11억 달러)이던 대량판매액은 2022년 약 12조 6,006억 원(97억 달러)으로 늘었다. 여행객이 급감한 시기에 대량판매가 면세점 매출을 뒷받침하는 주요 거래로 확대된 것이다.그
  • 기획
    [단독] 관세청 통계선 급감한 대량판매…A면세점 내부자료엔 매출 64% 차지해
    국내 대기업 A면세점의 올해 7월 순매출 가운데 대량판매가 64%를 차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관세청이 국회에 제출한 대량판매 실적은 25년부터 급감하고 있지만, 면세점 내부에서는 대량판매가 여전히 매출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감독기관의 통계와 실제 영업구조 사이에 간극이 드러난 것이다.관세청은 2024년 ‘해외대량구매자 세부관리 지침’을 바꾸면서 대량판매

TR&DF 뉴스레터

TR&DF의 심층적인 분석 콘텐츠가
담긴 뉴스레터로 하루를 시작하세요.

TR&DF 뉴스레터
등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