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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신세계면세점 명동 10층 안내데스크 '다국어 통역 데스크', 2025.09.02. |
신세계면세점(대표 유신열) 관계자는 2일 “신세계 명동점 10층 안내데스크(디올 매장 인근)에 글로벌 고객 편의 강화를 위해 언어 데이터 및 전문번역 서비스 기업 플리토의 AI 기반 다국어 통번역 솔루션을 도입해 38개국어를 지원하는 ‘다국어 통역 데스크’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세계면세점이 신규로 도입한 통번역 기기는 대화형 AI 엔진을 기반으로, 최대 38개국 언어를 실시간으로 인식·번역한다. 이를 통해 고객과 직원이 각자의 모국어로 대화하면서도 즉각적인 통역이 제공돼 원활하고 정확한 안내 서비스가 가능하다.
특히, 일반적인 문장 번역을 넘어 음성 인식, 특정 용어 학습, 맞춤형 데이터 정교화 기능을 갖추고 있어, 고객 문의에 대한 응대 품질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되는 언어에는 영어, 중국어(간체·번체), 일본어, 태국어, 베트남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등 주요 언어를 비롯해 아랍어, 러시아어, 인도네시아어 등 총 38개국 언어가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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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신세계면세점 명동 10층 안내데스크 '다국어 통역 데스크', 2025.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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