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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 웹어워드코리아 2021 최고 대상 수상(2021.12.20) |
신세계면세점(대표 유신열)은 20일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EA)가 주최하는 ‘웹어워드코리아 2021(WEB AWARD KOREA 2021)’에서 'PC웹 최고대상'을 수상했다”며 “고객경험 중심의 웹사이트 구축과 운영의 우수성을 인정 받은 것”이라고 자평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코로나로 해외 여행이 제한된 상황을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최적의 시간으로 보고 고객에게 온·오프라인 경계 없는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해왔다”며 “온라인몰을 ‘나를 알아주는 면세 쇼핑몰’로 진화시켜 왔던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수상 후기를 전했다.
신세계면세점이 이번에 수상한 웹어워드 코리아는 국내 대표 인터넷 전문가 4,000여명으로 구성된 웹어워드 평가위원단이 상용 웹서비스를 대상으로 ‘비주얼 디자인’, ‘UI디자인’, ‘기술’, ‘콘텐츠’, ‘마케팅’ 등의 측면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서비스들을 시상하는 행사다. 2021년 대회에서는 총 13개 부문 74개 분야에 691업체가 참여해 총 437개의 웹사이트가 온라인 예선 및 본선 평가와 최고 평가위원단의 결선 평가를 거쳐 최종적인 수상작을 선정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지난 2019년에도 ‘PC웹 프로모션’과 ‘모바일 웹 마케팅’ 2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7월 가상 캐릭터 ‘심삿갖’을 활용한 소셜미디어 마케팅을 통해 면세업계 중 유일하게 ‘소셜아이어워드 2021 브랜드 쇼핑 인스타그램 분야 대상’도 받았고, 고객 체험형 전시 ‘다시 만난 세계 展’ 운영으로 ‘2021 대한민국 디지털애드 어워즈의 디지털 영상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등 디지털 전환에 대한 평가를 통해 높은 우수성을 인정받아왔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세계면세점이 PC 웹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배경에는 ‘고객의 쇼핑 편의성을 위한 다양한 검색방법 도입’과 ‘라이브 방송 및 고객에게 큐레이션 제공’, 그리고 ‘디아비스에 자동적용되는 적응형 웹 방식 도입’ 등의 이유가 손꼽히고 있다. 국내 면세업계에서 후발 주자이지만 디지털 전환에 있어서는 가장 잘 이뤄지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으로 우뚝 서게 됐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신세계면세점이 그동안 고객 편의 및 차별화된 경험 제공을 위해 쌓아온 디지털 역량을 평가 받는 계기가 되었다”며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이루어지는 시기인만큼 참신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차별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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